교육부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안 (09.10) [브리핑 인사이트]
등록일 : 2024.09.11 17:41
수정일 : 2024.09.1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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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나 앵커>
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
1. 교육부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안 (09.10)
2.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 (09.10)
오늘 두 가지 브리핑 준비했습니다.
1. 교육부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안 (09.10)
먼저 의학교육 관련 브리핑부터 짚어보겠습니다.
교원 증원에 대한 내용부터 살펴보시죠.
녹취> 오석환 / 교육부차관
"국립대의 경우 2025년 330명을 시작으로 3년간 국립대 전임교원 1,000명을 증원합니다. 사립대학은 자체 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점진적으로 1,327명의 전임교원을 증원 할 계획입니다."
국립대 전임교원은 1,000명 증원하고, 사립대학 또한 2030년까지 점진적으로 증원합니다.
또한 근무 경험이 풍부한 은퇴 교수를 명예교수로 임용해서 교육, 연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명예교수 규칙'을 개선합니다.
지역 주도 의과 대학에 대한 내용도 있었는데요.
브리핑으로 살펴보시죠.
녹취> 오석환 / 교육부차관
"2025년부터 지역 주도의 대학 지원 플랫폼인 RISE 체계 가 전국적으로 시행됩니다. RISE 체계를 기반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지역의 다양한 의료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실정에 맞게 지역·필수의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RISE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입니다.
고등교육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적, 재정적 권한을 확대하는 것인데요.
지역 수에 부합하는 지역·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그렇다면 국고 투자는 어느 정도 될까요?
브리핑으로 살펴보시죠.
녹취> 오석환 / 교육부차관
"교육부를 중심으로 의대 교육에 2조 원 이상을 투자하고 복지부를 중심으로 전공의 수련과 대학병원 연구 역량 강화 등에 3조 원 이상의 재정을 투자하겠습니다. 사립대학은 자체적으로 2030년까지 1조 원 이상의 재정투자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의대 교육에 2조 원 이상, 복지부를 중심으로 3조 원 이상 투자하여 정부는 2030년까지 총 5조 원 이상의 국고 투자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의대 교육 단계에 따라 필요한 기자재도 연차적으로 지원합니다.
늘어난 의대 정원만큼 의학 교육 여건과 현장 정상화도 빠르게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2.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 (09.10)
다음은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관련 브리핑입니다.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거점 센터를 지정한다고 하는데요.
내용부터 살펴보시죠.
녹취> 정윤순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추진합니다. 총 136개의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역량 있는 기관 15개 내외를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하여 심정지, 뇌출혈 등 중증 응급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5개 내외의 기관을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합니다.
현재 지정을 희망하는 의료기관 수요를 조사 중에 있는데요.
이번 주 내 지정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의료진 채용과 인건비에 대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내용부터 살펴보시죠.
녹취> 정윤순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응급의료센터가 충분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재정으로 직접 지원할 예정입니다. 의사와 간호사를 합하여 약 400명 정도의 신규 채용이 가능한 예산 이 신속하게 지원될 예정입니다."
의사 160명과 간호사 24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하고 한 달에 3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또한 연휴 이후에도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인건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면,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파견 인력의 배상책임보험에 대한 부분도 있었는데요.
내용부터 살펴보시죠.
녹취> 정윤순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올해 6월 군의관을 비롯한 파견 인력에 대해 배상책임보험을 가입했습니다. 보상 한도는 청구당 2억 원 수준이며, 자기 부담 부분도 파견 인력에게 부담시키지 않고 의료기관이 부담토록 하였습니다."
배상책임보험이란 타인에게 손해를 끼침으로써 법률상의 책임을 졌을 때, 입은 손해를 배상하는 보험을 말합니다.
파견인력에 대한 배상책임보험은 청구당 2억 원 수준입니다.
또한 파견인력 과실에 의해 배상책임이 발생한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자기부담금 2,000만 원을 책임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의료 시스템 정비와 적절한 보상으로 추석 연휴 의료 상황이 원활하게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브리핑 인사이트였습니다.
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
1. 교육부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안 (09.10)
2.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 (09.10)
오늘 두 가지 브리핑 준비했습니다.
1. 교육부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안 (09.10)
먼저 의학교육 관련 브리핑부터 짚어보겠습니다.
교원 증원에 대한 내용부터 살펴보시죠.
녹취> 오석환 / 교육부차관
"국립대의 경우 2025년 330명을 시작으로 3년간 국립대 전임교원 1,000명을 증원합니다. 사립대학은 자체 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점진적으로 1,327명의 전임교원을 증원 할 계획입니다."
국립대 전임교원은 1,000명 증원하고, 사립대학 또한 2030년까지 점진적으로 증원합니다.
또한 근무 경험이 풍부한 은퇴 교수를 명예교수로 임용해서 교육, 연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명예교수 규칙'을 개선합니다.
지역 주도 의과 대학에 대한 내용도 있었는데요.
브리핑으로 살펴보시죠.
녹취> 오석환 / 교육부차관
"2025년부터 지역 주도의 대학 지원 플랫폼인 RISE 체계 가 전국적으로 시행됩니다. RISE 체계를 기반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지역의 다양한 의료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실정에 맞게 지역·필수의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RISE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입니다.
고등교육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적, 재정적 권한을 확대하는 것인데요.
지역 수에 부합하는 지역·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그렇다면 국고 투자는 어느 정도 될까요?
브리핑으로 살펴보시죠.
녹취> 오석환 / 교육부차관
"교육부를 중심으로 의대 교육에 2조 원 이상을 투자하고 복지부를 중심으로 전공의 수련과 대학병원 연구 역량 강화 등에 3조 원 이상의 재정을 투자하겠습니다. 사립대학은 자체적으로 2030년까지 1조 원 이상의 재정투자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의대 교육에 2조 원 이상, 복지부를 중심으로 3조 원 이상 투자하여 정부는 2030년까지 총 5조 원 이상의 국고 투자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의대 교육 단계에 따라 필요한 기자재도 연차적으로 지원합니다.
늘어난 의대 정원만큼 의학 교육 여건과 현장 정상화도 빠르게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2.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 (09.10)
다음은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관련 브리핑입니다.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거점 센터를 지정한다고 하는데요.
내용부터 살펴보시죠.
녹취> 정윤순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추진합니다. 총 136개의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역량 있는 기관 15개 내외를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하여 심정지, 뇌출혈 등 중증 응급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5개 내외의 기관을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합니다.
현재 지정을 희망하는 의료기관 수요를 조사 중에 있는데요.
이번 주 내 지정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의료진 채용과 인건비에 대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내용부터 살펴보시죠.
녹취> 정윤순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응급의료센터가 충분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재정으로 직접 지원할 예정입니다. 의사와 간호사를 합하여 약 400명 정도의 신규 채용이 가능한 예산 이 신속하게 지원될 예정입니다."
의사 160명과 간호사 24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하고 한 달에 3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또한 연휴 이후에도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인건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면,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파견 인력의 배상책임보험에 대한 부분도 있었는데요.
내용부터 살펴보시죠.
녹취> 정윤순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올해 6월 군의관을 비롯한 파견 인력에 대해 배상책임보험을 가입했습니다. 보상 한도는 청구당 2억 원 수준이며, 자기 부담 부분도 파견 인력에게 부담시키지 않고 의료기관이 부담토록 하였습니다."
배상책임보험이란 타인에게 손해를 끼침으로써 법률상의 책임을 졌을 때, 입은 손해를 배상하는 보험을 말합니다.
파견인력에 대한 배상책임보험은 청구당 2억 원 수준입니다.
또한 파견인력 과실에 의해 배상책임이 발생한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자기부담금 2,000만 원을 책임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의료 시스템 정비와 적절한 보상으로 추석 연휴 의료 상황이 원활하게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브리핑 인사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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