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활동 도와야`
등록일 : 200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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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이 나이지리아 대우건설 직원 납치사건과 관련해 이번 일을 계기로 기업의 해외 활동을 뒷받침하는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나이지리아 대우건설 직원 피랍 문제가 금방 풀리지 않는 것에 우려감을 나타냈습니다.
노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 많아지고 있는데 기업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의 외교 역량 강화는 말할 것도 없고, 전체적으로도 정부 전체가 국제적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노력이 필요하다.`
또 이번 일을 계기로 기업의 해외 활동 뒷받침하는 중장기 계획도 마련해 차질 없이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한-EU FTA 관련해, 방심하지 말고 각 부처가 협상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을 조사해서 미리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한미 FTA 못지않게 정부가 역량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한-EU FTA 관련해 한미FTA가 하도 뜨겁고 어려운 고비를 넘겨서 자칫 방심할 수 있으나 이 문제도 호락호락하지 않고 만만한 것도 아니다. EU와 협상에서도 서로 많은 민감한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긴장 풀지 말고, 방심하지 말고 각 부처가 협상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일 조사해서 미리 대비해주기 바란다.`
노대통령은 또 출산율이 상승한 것은 아주 기쁜 소식이라며 출산률이 상승한 원인을 잘 분석해서 실질적으로 출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잘 다듬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노대통령은 국무회의 말미에 참여 정부의 정책 추진이 잘 된 것 같다고 평가하면서 임기말 정부내에 레임덕이 별로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돌이켜보면 참여정부의 정책 추진이 거의 다 계획대로 된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과도기야말로 여러분들이 열심히 일 할 때이다. 누구의 정책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좋은 정책이냐, 나쁜 정책이냐가 중요한 것이다.`
노 대통령은 끝으로 좋은 정책을 부처내에 심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래야만 정부가 바뀌더라도 보람있는 국정이 될 수 있다며 부처 공무원들이 좋은 정책의 중심을 잡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나이지리아 대우건설 직원 피랍 문제가 금방 풀리지 않는 것에 우려감을 나타냈습니다.
노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 많아지고 있는데 기업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의 외교 역량 강화는 말할 것도 없고, 전체적으로도 정부 전체가 국제적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노력이 필요하다.`
또 이번 일을 계기로 기업의 해외 활동 뒷받침하는 중장기 계획도 마련해 차질 없이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한-EU FTA 관련해, 방심하지 말고 각 부처가 협상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을 조사해서 미리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한미 FTA 못지않게 정부가 역량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한-EU FTA 관련해 한미FTA가 하도 뜨겁고 어려운 고비를 넘겨서 자칫 방심할 수 있으나 이 문제도 호락호락하지 않고 만만한 것도 아니다. EU와 협상에서도 서로 많은 민감한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긴장 풀지 말고, 방심하지 말고 각 부처가 협상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일 조사해서 미리 대비해주기 바란다.`
노대통령은 또 출산율이 상승한 것은 아주 기쁜 소식이라며 출산률이 상승한 원인을 잘 분석해서 실질적으로 출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잘 다듬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노대통령은 국무회의 말미에 참여 정부의 정책 추진이 잘 된 것 같다고 평가하면서 임기말 정부내에 레임덕이 별로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돌이켜보면 참여정부의 정책 추진이 거의 다 계획대로 된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과도기야말로 여러분들이 열심히 일 할 때이다. 누구의 정책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좋은 정책이냐, 나쁜 정책이냐가 중요한 것이다.`
노 대통령은 끝으로 좋은 정책을 부처내에 심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래야만 정부가 바뀌더라도 보람있는 국정이 될 수 있다며 부처 공무원들이 좋은 정책의 중심을 잡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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