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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북적이는 전통시장···마트보다 20% 저렴
등록일 : 2024.09.1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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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추석을 앞두고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온누리상품권을 추석 특별가로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니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명절 준비에 인파로 북적이는 전통시장을, 변차연 기자가 가봤습니다.

변차연 기자>
4인 가구 기준 추석 차례상 준비 비용, 전통시장은 29만8천 원, 대형마트는 37만 원 정도로 조사됐습니다.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20%가량 저렴한 겁니다.
추석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두고, 전통시장은 차례상에 올릴 성수품을 찾는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막바지 점검을 위해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현장을 찾은 가운데, 이색적으로 독일 대사와 베트남 대사도 동행했습니다.
베트남 상인 점포 등 전통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음식을 맛보고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녹취>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 주한 독일 대사
"맛있어요."

변차연 기자 cold98@korea.kr
"추석을 맞이한 전통시장에는 온누리상품권 할인판매와 환급행사가 한창입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쓸 수 있는 전국 단위 상품권입니다.
현재 추석 특별가로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습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을 돌려주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9월 15일까지 이어집니다.

인터뷰> 정지원 / 시장 상인
"거의 한 20% 이상 올랐다고 보시면 돼요. 저희 떡가게에서는 재료값이 너무 많이 올라가지고 굉장히 부담감이 커졌어요. 그래서 요즘에는 (온누리) 상품권을 그냥 하면 그래서 손님들이 더 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지금 하고 있어요."

전국 전통시장 곳곳에서는 9월 동행축제와 연계된 '별별 야시장'이 열렸습니다.
(영상취재: 오민호 황신영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민혜정)
보령시 대천항 수산시장, 강릉시 중앙시장 등 34개 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공연, 체험행사가 펼쳐져,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TV 변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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