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 (09.18) [브리핑 인사이트]
등록일 : 2024.09.19 17:56
미니플레이
조유나 앵커>
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

1.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 (09.18)
2. 제40회 국무회의 결과 브리핑 (09.19)

1.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 (09.18)
오늘 두 가지 브리핑 살펴봅니다.
먼저 추석 연휴 응급의료 상황부터 짚어보시죠.

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일평균 9,781개소로 당초 예상했던 8,954개소보다 827개소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작년 추석 연휴 기간 5,020개소 대비 95% 많으며, 올해 설 연휴 기간 3,666개소에 비해서는 167% 많습니다."

추석 연휴 문 연 의료기관은 예상보다 827개소 증가한 9,781개소였습니다.
특히 추석 당일에 문 연 의료기관은 지난 설 당일 그리고 추석 당일과 비교하면 약 600개소 늘었는데요.
응급실 운영은 어떻게 진행됐을까요?
브리핑으로 살펴보시죠.

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응급실 운영 현황입니다. 전국 411개의 응급실 중 3개소를 제외한 408개의 응급실 은 연휴 동안 매일 24시간 운영하였습니다."

408개의 응급실이 연휴 기간 동안 환자들을 기다렸습니다.
전공의 집단행동이 시작된 지 7개월이 다 되어가는데요.
이러한 시점에 연휴를 반납하고 환자 곁을 지킨 의료진에 대한 감사도 전했습니다.
응급실 내원환자 수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브리핑 먼저 살펴보시죠.

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응급실 내원환자입니다. 이번 연휴 동안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는 일평균 2만 7,505명으로 작년 추석 3만 9,911명, 올해 설 3만 6,996명에 비해 20% 이상 감소했습니다."

응급실에 내원한 중증환자 수는 작년 추석과 올 설, 올해 설 대비 소폭 감소하였으나 경증환자는 30% 이상 감소하였습니다.

경증일 경우 응급실 이용을 자제해 달라는 당부가 꾸준히 있었는데요.
이번 연휴 중증환자 수는 소폭 감소, 경증환자는 30% 이상 감소했습니다.
경증일 때 응급실 이용을 자제한 것이 중증환자 치료에 집중하는 결과로 이어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2. 제40회 국무회의 결과 브리핑 (09.19)
다음은 국무회의 결과 브리핑입니다.
다가오는 9월 21일은 청년의 날입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청년의 정책 참여에 대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내용부터 살펴보시죠.

녹취> 장미란 / 문체부 제2차관
"청년들이 청년정책뿐만 아니라 경제·사회·문화 등 국정 전반에 걸쳐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24개 장관급 기관 전체에 청년 보좌역 및 2030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고, 모든 정부 위원회에 청년 참여를 의무화했다고 말했습니다."

기재부와 중기부 등 여러 기관에서 2030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부처에서는 청년들과 함께 청년정책을 평가하고 의견을 반영하라는 당부도 있었습니다.
구직 청년들이 눈 여겨볼 만한 사항도 있었는데요.
브리핑으로 살펴보시죠.

녹취> 장미란 / 문체부 제2차관
"정부 부처 청년인턴 규모를 5,000명으로 대폭 확대하여 많은 청년들이 정부에서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청년들이 현장에서 일을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크게 늘어납니다.
정부 부처 청년인턴 규모를 5,000명으로 대폭 확대할 방침인데요.
인턴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대학생들에 대한 지원도 있었습니다.
내용부터 살펴보시죠.

녹취> 장미란 / 문체부 제2차관
"청년을 위한 정부의 노력은 내년도 예산안에도 대폭 반영되었다며, 대학생 누구나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가장학금을 100만 명에서 150만 명, 근로장학금을 14만 명에서 20만 명으로 지원 대상을 50% 확대 하였고, 주거안정장학금 4만 2,000명, 연 240만 원을 신설하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학생활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국가장학금과 근로장학금일 것입니다.
국가장학금은 150만 명으로, 근로장학금 20만 명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합니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여러 정책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브리핑 인사이트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