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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다큐 살어리랏다 (311회)
등록일 : 2024.09.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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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 강원 횡성에는 해발 998m 발교산과 병무산, 수리봉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강원도 방언으로 골짜기라는 뜻을 가진 고라데이마을이 있다. 이곳으로 귀촌해 촌장으로 마을 체험 행사를 이끄는 이재명 씨를 만나 보자.

2. 실패를 딛고 귀촌에 성공!
- 서울에서 체육 관련 일을 하던 이재명 씨. 경쟁에 지친 서울살이를 정리하고 횡성으로 온 그는 친구의 부탁을 받아 수련원장으로 근무하며 천마 농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초보 농사꾼에게 행운은 없었고 첫 농사는 쓴맛을 본 채 접어야 했다.
- 그즈음 마을에서 농촌 체험 운영을 도와달란 제안을 받게 되고 '고라데이마을'의 촌장이 된 그는 마을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3. 농촌과 도시의 삶을 이어주는 삶
- 마을에 팜트레블러 체험객들이 오는 날! 이재명 씨와 마을 주민들이 분주하다. 과거 화전민의 터전이었던 이곳에서 화전민들이 생활하던 움막을 체험해 보고, 화덕을 활용해 감자와 고구마를 구워 먹는 등 시골살이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 그가 촌장이 된 후로 고라데이마을은 연간 1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2024년 행정안전부 우수마을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귀농, 귀촌을 꿈꾸는 사람들이 농촌의 삶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마을에서 시작된다. 이재명 씨는 농촌과 도시의 삶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한다.

4. 에필로그
- 더 나은 농촌을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다는 이재명 씨. 그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이곳을 찾는 이들과 함께 시골을 즐기고 나누는 삶을 살 것이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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