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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 (09.19) [브리핑 인사이트]
등록일 : 2024.09.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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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나 앵커>
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

1.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 (09.19)
2. 국가안보실 제1차장 브리핑 (09.20)

오늘 두 가지 브리핑 살펴봅니다.
먼저 응급의료 상황부터 짚어보시죠.

1.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 (09.19)

녹취> 정윤순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이번 연휴 동안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는 일평균 2만 6,983명으로 작년 추석 대비 32%, 올해 설 대비 27% 감소했습니다."

응급실 내원 환자는 작년 추석 대비 32% , 올해 설 과 비교했을 때는 27% 감소했습니다.
가벼운 증상인 경우에는 응급실 이용을 자제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응급의료센터 중 중증·응급 상황시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몇 곳 정도가 될까요?
브리핑으로 살펴보시죠.

녹취> 정윤순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9월 18일 수요일 정오 기준 전체 응급의료센터 180개소 중 27개 중증·응급질환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평균 89개소입니다. 추석 연휴 기간 정오 기준으로는 최소 87개소, 최대 92개소였습니다."

평균 89개소에서 중증·응급질환별 진료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중증환자 중심으로 응급의료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 국가안보실 제1차장 브리핑 (09.20)
다음은 국가안보실 브리핑입니다.
2박 4일 일정으로 체코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했습니다.
회담에서는 원전 협력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는데요.
브리핑으로 먼저 살펴보시죠.

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제1차장
"대통령은 두코바니 원전 사업이 양국이 함께 짓는 원전으로써 양국의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호혜적인 프로젝트가 되도록 대한민국의 팀 코리아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하고, 양국 기업간 최종 계약이 원활하게 체결될 수 있도록 체코 측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 했습니다."

대통령은 두코바니 원전 사업에 대해 체코 측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체코도 한수원의 사업 최종 수주에 낙관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파벨 대통령의 북한 비핵화에 대한 언급도 있었는데요.
자세한 의견 브리핑으로 살펴보시죠.

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제1차장
"파벨 대통령은 체코가 확고한 북핵불용 원칙을 수호하고 있으며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지 한다며 우리의 대북 정책에 대한 일관된 지지 입장을 재확인하였습니다."

체코 측은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지지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양 정상은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 군사 협력에 대해서 유럽과 인도 태평양 지역 안보에 대한 공동의 위협임을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이주민 지원에 관한 발언도 있었는데요.
내용부터 살펴보시죠.

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제1차장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우크라이나 평화연대 이니셔티브에 기반하여 우크라이나에 대한 포괄적인 지원을 계속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그 일환으로 체코의 체류 중인 우크라이나 이주민들에 대한 지원도 계속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포괄적 지원과 더불어서 체코 체류 우크라이나 이주민들에 대한 지원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양국은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 과정에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앞으로의 순방 일정 함께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브리핑 인사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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