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톡톡 사이다경제 (1079회)
등록일 : 2024.09.24 09:00
미니플레이
한·체코 MOU 56건 체결···전방위 세일즈 외교 성과는?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를 공식 방문하고 원전 사업을 비롯한 첨단 산업 협력 강화 등 전방위 세일즈 외교를 펼쳤다. 체코의 신규 원전 참여 성과와 기대효과를 점검하고 미래차, 배터리, 고속철도 등 양국의 미래 협력 계획 등 주요 경제 성과를 짚는다.

국가안보실 제1차장 브리핑(09.20) [브리핑 인사이트]

조유나 앵커>
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

1. 국가안보실 제1차장 브리핑(09.20)
2. 행정안전부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재난 원인분석 및 인명피해 방지 대책(09.23)

오늘 두 가지 브리핑 살펴봅니다.

1. 국가안보실 제1차장 브리핑(09.20)
먼저 윤석열 대통령 체코 방문과 관련된 국가안보실 브리핑부터 짚어보시죠.

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제1차장
"한국과 체코 양측은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에 대한 공동의 비전을 담은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하였습니다."

내년 수교 35주년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아서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이 있었습니다.
또한 플젠시에서 MOU 5건을 포함해 원자력 협력 관련 MOU가 총 13건 체결되었는데요.
관련 내용 살펴보시죠.

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제1차장
"윤 대통령과 피알라 총리는 플젠시를 함께 방문함으로써, 두코바니 원전을 양국이 함께 짓는 원전으로 만들면서, 양국이 앞으로 수십 년에서 백년을 내다보는 원전 건설과 운영에 있어서 굳건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천명했습니다."

두코바니 원전을 양국이 함께 짓는 원전으로 만들며 굳건한 파트너십에 대한 의지가 보였습니다.
이번 방문으로 한-체코 간 원전 동맹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공고한 기반이 구축된 것인데요.
원전 이외에도 여러 분야의 논의가 있었습니다.
브리핑으로 살펴보시죠.

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제1차장
"교역과 투자, 첨단산업, 과학기술, 교통, 인프라, 금융 등 원전 이외에 전방위에 걸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것입니다."

협력 범위는 원전 뿐만 아니라 교역·투자, 첨단산업, 과학기술 등 폭넓고 다양했습니다.
50개 이상의 MOU·문서 서명으로 전면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앞으로의 방향성 쭉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행정안전부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재난 원인분석 및 인명피해 방지 대책(09.23)
다음은 행정안전부 브리핑입니다.
최근 크고 작은 가스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요.
LPG 충전소, 저장소의 폭발·화재에 따른 대책이 나왔습니다.
브리핑으로 먼저 살펴보시죠.

녹취> 나현빈 / 행정안전부 재난원인조사반장
"가스 누출 사실을 인근 주민이 신속히 인지할 수 있도록 현행 실내 위주의 알람 정보를 실외에서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를 개선하겠습니다. 아울러, 2기 이상의 경보 알람장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에는 긴급차단 밸브가 자동으로 작동되어 충전이 정지될 수 있도록 경보장치의 제어판을 설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외에서도 가스 누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도록 경보장치를 개선합니다.
또한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가스를 차단하는 장치 개발도 추진한다고 합니다.
불시 검사 근거에 대한 내용도 있었는데요.
브리핑으로 살펴보시죠.

녹취> 나현빈 / 행정안전부 재난원인조사반장
"사전에 점검 계획을 통보하고 검사를 하는 현재의 점검 방법을 개선하여 평상시의 가스 예방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불시 검사 근거를 추가로 마련하여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불시 검사 근거를 추가로 마련해서 사고 예방에 더욱 철저하게 나섭니다.
또한 안전관리에 소홀한 사업주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상향하는 방안도 나왔습니다.
검사 주기 단축에 대한 내용도 있었는데요.
브리핑으로 먼저 살펴보시죠.

녹취> 나현빈 / 행정안전부 재난원인조사반장
"고압가스 운전 차량에 대한 안전성 강화를 위해 현행 5년의 주기로 특정설비 검사 시에 점검하던 오발진 방지 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를 2년 주기의 자동차 정기검사 항목에 포함하여 검사 주기를 단축토록 하겠습니다."

5년의 주기로 진행됐던 검사를 2년 주기의 자동차 정기검사 항목에 포함하여 진행합니다.
꼼꼼한 검사와 예방으로 인명 피해가 더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브리핑 인사이트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