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수도권 집중 심화···의료개혁은 시급한 과제
등록일 : 2024.09.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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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의료계 블랙리스트를 공개한 전공의가 구속되자, 이를 두둔하는 일부 의사들의 후원과 언행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현지 앵커>
이와 함께 오늘 국회에서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의 작심 발언을 계기로 드러난 배드민턴협회 문제에 대한 현안 질의를 시작합니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의료계와 체육계 현안, 한치호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한치호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
김용민 앵커>
우선 체코 공식 방문 성과를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각 부처에 후속조치를 주문했는데요, 신규 원전 뿐 만 아니라, 정구 부처 사이의 협력 방안에 대해 주문한 것이라 볼 수 있겠죠?
김현지 앵커>
최근 북핵 문제와 중동상황, 비상 의료체계는 국민의 안전에 관한 문제도 언급했습니다.
안보와 민생, 모두 챙겨주길 주문했다 볼 수 있겠죠?
김용민 앵커>
2025년 의대 정원 확대 문제에 있어 정부가 '불가 입장'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정부는 의료계가 합리적인 대안을 내놓으면, 2026년 의대 정원을 전면 재검토 하겠다는 밝혔는데요, 정부의 원칙에는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김현지 앵커>
의료계에 대한 대화 제의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의료계 블랙리스트'를 작성·유포했다가 구속된 사직 전공의에 대한 모금 행렬이 이어지고 있죠?
김용민 앵커>
정작 블랙리스트 피해자는 대인 기피증 등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데, 정작 가해자가 후원을 받는 상황이군요.
의료계 내부에서도 일부 자성의 목소리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김현지 앵커>
정부는 엄정한 대응 방침을 밝히고 '응급실 블랙리스트'와 '복귀 전공의 블랙리스트' 수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구요?
전공의를 구속하게 된 배경, 그리고 현재 수사 상황 전해 주시죠.
김용민 앵커>
전문의의 수도권 집중이 심각하다구요.
수도권 증가폭이 비수도권에 비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역간의 전문의 수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겠군요.
실태는 어떻습니까?
김현지 앵커>
특히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등 필수 진료 과목에서도 차이가 크겠는데요?
지역의료, 필수 의료의 공백이 통계에서도 나타나는 만큼 결국 의료개혁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 여겨집니다.
김용민 앵커>
주제를 바꿔보겠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축구협회와 배드민턴협회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현안 질의를 시작하죠.
먼저,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해 정몽규 축구협회장과 홍명보 감독 등 축구계 주요 인사들이 국회에 출석합니다.
가장 큰 논란은 절차상의 문제겠죠?
김현지 앵커>
전임 클린스만 감독 선임과 경질 과정에서도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물론 축구협회 행정에 대한 문제가 논란이 되었습니다.
왜 같은 문제가 반복될까요?
김용민 앵커>
정몽규 회장의 연임 문제도 중요한 의제로 보입니다.
벌써 12년째, 세 번째 임기도 막바지인데요.
이미 유인촌 문체부 장관도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는 것이 명예롭다'고 언급한 바 있죠?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한치호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의료계 블랙리스트를 공개한 전공의가 구속되자, 이를 두둔하는 일부 의사들의 후원과 언행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현지 앵커>
이와 함께 오늘 국회에서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의 작심 발언을 계기로 드러난 배드민턴협회 문제에 대한 현안 질의를 시작합니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의료계와 체육계 현안, 한치호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한치호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
김용민 앵커>
우선 체코 공식 방문 성과를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각 부처에 후속조치를 주문했는데요, 신규 원전 뿐 만 아니라, 정구 부처 사이의 협력 방안에 대해 주문한 것이라 볼 수 있겠죠?
김현지 앵커>
최근 북핵 문제와 중동상황, 비상 의료체계는 국민의 안전에 관한 문제도 언급했습니다.
안보와 민생, 모두 챙겨주길 주문했다 볼 수 있겠죠?
김용민 앵커>
2025년 의대 정원 확대 문제에 있어 정부가 '불가 입장'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정부는 의료계가 합리적인 대안을 내놓으면, 2026년 의대 정원을 전면 재검토 하겠다는 밝혔는데요, 정부의 원칙에는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김현지 앵커>
의료계에 대한 대화 제의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의료계 블랙리스트'를 작성·유포했다가 구속된 사직 전공의에 대한 모금 행렬이 이어지고 있죠?
김용민 앵커>
정작 블랙리스트 피해자는 대인 기피증 등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데, 정작 가해자가 후원을 받는 상황이군요.
의료계 내부에서도 일부 자성의 목소리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김현지 앵커>
정부는 엄정한 대응 방침을 밝히고 '응급실 블랙리스트'와 '복귀 전공의 블랙리스트' 수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구요?
전공의를 구속하게 된 배경, 그리고 현재 수사 상황 전해 주시죠.
김용민 앵커>
전문의의 수도권 집중이 심각하다구요.
수도권 증가폭이 비수도권에 비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역간의 전문의 수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겠군요.
실태는 어떻습니까?
김현지 앵커>
특히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등 필수 진료 과목에서도 차이가 크겠는데요?
지역의료, 필수 의료의 공백이 통계에서도 나타나는 만큼 결국 의료개혁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 여겨집니다.
김용민 앵커>
주제를 바꿔보겠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축구협회와 배드민턴협회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현안 질의를 시작하죠.
먼저,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해 정몽규 축구협회장과 홍명보 감독 등 축구계 주요 인사들이 국회에 출석합니다.
가장 큰 논란은 절차상의 문제겠죠?
김현지 앵커>
전임 클린스만 감독 선임과 경질 과정에서도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물론 축구협회 행정에 대한 문제가 논란이 되었습니다.
왜 같은 문제가 반복될까요?
김용민 앵커>
정몽규 회장의 연임 문제도 중요한 의제로 보입니다.
벌써 12년째, 세 번째 임기도 막바지인데요.
이미 유인촌 문체부 장관도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는 것이 명예롭다'고 언급한 바 있죠?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한치호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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