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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 '휴대형 유모차' 8개 제품 비교정보 제공 (09.24) [브리핑 인사이트]
등록일 : 2024.09.2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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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나 앵커>
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

1. 공정거래위원회 '휴대형 유모차' 8개 제품 비교정보 제공 (09.24)
2. 농림축산식품부 원예농산물 수급전망 및 대책 (09.24)

오늘 두 가지 브리핑 살펴봅니다.

1. 공정거래위원회 '휴대형 유모차' 8개 제품 비교정보 제공(09.24)
먼저 휴대형 유모차 관련 브리핑부터 짚어볼 텐데요.
한국소비자원은 선호도가 높은 휴대형 유모차 8개 브랜드의 품질 및 안전성을 시험 평가했습니다.
기본 품질 결과부터 브리핑으로 살펴보시죠.

녹취> 나은수 / 한국소비자원 기계금속팀장
"외관 결함·주행 성능·등받이 내하중·안전벨트 강도 등 유모차가 갖추어야 할 기본 품질을 시험한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했습니다."

기본 품질은 모든 제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했습니다.
또한 섬유 재질의 파열강도, 햇빛에 견디는 정도를 확인한 결과 또한 모든 제품이 적합했습니다.
유모차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실제 이동을 하고 있을 때 얼마나 튼튼한지 일 것입니다.
브리핑으로 결과 먼저 살펴보시죠.

녹취> 나은수 / 한국소비자원 기계금속팀장
"유모차에 15㎏ 추를 얹고 불규칙한 표면의 주행로를 시간당 5㎞의 속도로 주행하며 파손·변형 여부를 확인한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기준 2배에 해당하는 15만 회에서도 이상이 없어 주행 내구성이 우수했습니다."

주행 내구성도 모든 제품이 우수했습니다.
또한 유모차 접고 펴는 것을 안전기준 2배에 해당하는 200회 실시하였는데요.
이 역시 모든 제품에 파손·변형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유모차 가격은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내용부터 살펴보시죠.

녹취> 나은수 / 한국소비자원 기계금속팀장
"제품 가격은 31만 2,000원부터 82만 6,500원으로 최대 2.6배 차이가 났습니다."

가격 차이 뿐만 아니라 의무표시사항을 잘못 표시하거나 연속사용시간을 누락한 제품이 8개 중 6개였습니다.
유모차는 영유아의 안전이 직결된 문제인 만큼, 빠른 개선과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대가 형성되기를 바랍니다.

2. 농림축산식품부 원예농산물 수급전망 및 대책(09.24)
다음은 농림축산식품부 브리핑입니다.
배추 가격에 대한 내용부터 살펴보시죠.

녹취> 박순연 /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도매가격을 9월 중순, 순별 가격을 비교해 보면 상품 가격은 9,500원 정도 수준이었고요. 중품도 4,100원 정도 수준, 하품은 1,400 이렇게 해서 조금 편차가 크고, 저희가 보통 도매시장에서는 상품이 보통 한 40%, 중품이 40%, 하품이 한 20% 이 정도 비율을 차지하는데 그 상품 내에서도 조금 편차는 있습니다."

배추 가격은 상품 약 9,500원, 중품 약 4,100원, 하품은 약 1,400원으로 편차가 있었습니다.
올해는 이례적으로 추석 때까지 고온이 이어져서 작황이 부진한 상황이었는데요.
배추와 함께 자주 언급되는 농작물이 바로 무입니다.
무 출하에 대한 내용도 있었습니다.
브리핑으로 먼저 살펴보시죠.

녹취> 박순연 /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무 같은 경우는 배추보다는 상황이 많이 나은 상황입니다. 제가 갔을 때 간담회도 했었는데 홍천이 무의 지금부터 나오는 주산지입니다. 그래서 홍천에 있는 농협 관계자분들 따르면 그런대로 작황도 괜찮고 본격 출하되기 때문에 괜찮을 걸로 보고요."

10월 하순부터 출하되는 가을무는 평년보다 4%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에서 김장철을 앞두고 어떤 대책이 나왔을까요?
브리핑으로 살펴보시죠.

녹취> 박순연 /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실제 김장에 필요한 채소들에 대해서는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서 저희가 산지 상황들을 적절하게 모니터링하고 현장 기술지도도 가능하고, 특히 보면 저희가 적기에 이런 영양제라든지 약제 공급하는 게 되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적절하게 저희가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산지 상황 모니터링 과 함께 적기에 약제 공급을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적절한 관리와 원활한 출하로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브리핑 인사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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