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수능 통합사회·과학 예시문항 첫 공개
등록일 : 2024.09.26 20:39
미니플레이
모지안 앵커>
2028학년도 수능에서 새롭게 도입되는 통합사회, 통합과학의 예시 문항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교육과정평가원이나 수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까, 2028학년도 수능을 치를 학생들은 미리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지금 중학교 3학년 등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사회, 과학탐구 영역은 통합형으로 출제됩니다.
현재는 수험생들이 17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데, 2028학년도부터는 통합사회, 통합과학으로 수능을 보는 겁니다.
녹취> 이주호 / 교육부 장관 (지난해, 2028 대입개편 시안 브리핑)
"개별 과목의 한정된 지식 암기보다는 사회·과학 전반을 다루고 논리적 사고 역량을 키우도록 융합적으로 평가하겠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통합사회, 통합과학의 예시문항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통합사회 14개 문항, 통합과학 12개 문항 등 모두 26개 문항입니다.
통합사회는 윤리, 지리, 역사, 일반사회 등이 결합한 형태로, 모든 영역에 대한 개념 이해를 묻는 문항으로 구성됐습니다.
한 예시문항을 보면, 지도와 여행일지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을 고르도록 했습니다.
지리와 사회문화 등을 통합적으로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
통합과학은 과학의 기본 개념을 알면서, 자연과 일상생활 속 현상을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지 평가합니다.
특히, 인공지능, 로봇, 감염병 등 새로운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예시문항은 평가원이나 수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예시문항으로, 실제문항은 2027년 6월로 예정된 모의평가 때 처음 공개됩니다.
또, 문항 수와 배점, 시험시간은 내년 상반기 '2028학년도 수능 기본계획 발표'에서 안내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손윤지)
KTV 문기혁입니다.
2028학년도 수능에서 새롭게 도입되는 통합사회, 통합과학의 예시 문항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교육과정평가원이나 수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까, 2028학년도 수능을 치를 학생들은 미리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지금 중학교 3학년 등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사회, 과학탐구 영역은 통합형으로 출제됩니다.
현재는 수험생들이 17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데, 2028학년도부터는 통합사회, 통합과학으로 수능을 보는 겁니다.
녹취> 이주호 / 교육부 장관 (지난해, 2028 대입개편 시안 브리핑)
"개별 과목의 한정된 지식 암기보다는 사회·과학 전반을 다루고 논리적 사고 역량을 키우도록 융합적으로 평가하겠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통합사회, 통합과학의 예시문항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통합사회 14개 문항, 통합과학 12개 문항 등 모두 26개 문항입니다.
통합사회는 윤리, 지리, 역사, 일반사회 등이 결합한 형태로, 모든 영역에 대한 개념 이해를 묻는 문항으로 구성됐습니다.
한 예시문항을 보면, 지도와 여행일지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을 고르도록 했습니다.
지리와 사회문화 등을 통합적으로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
통합과학은 과학의 기본 개념을 알면서, 자연과 일상생활 속 현상을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지 평가합니다.
특히, 인공지능, 로봇, 감염병 등 새로운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예시문항은 평가원이나 수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예시문항으로, 실제문항은 2027년 6월로 예정된 모의평가 때 처음 공개됩니다.
또, 문항 수와 배점, 시험시간은 내년 상반기 '2028학년도 수능 기본계획 발표'에서 안내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손윤지)
KTV 문기혁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1557회) 클립영상
- 윤 대통령 "2027년까지 AI 3대 강국 도약···'국가 총력전'" 02:01
- 민간서 AI 65조 원 투자···조세특례 적극 지원 02:40
- 우수 인재에 '톱티어 비자' 발급···신 출입국·이민정책 발표 02:46
- '딥페이크' 예방책 논의···'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강화 02:14
- 2028 수능 통합사회·과학 예시문항 첫 공개 01:56
- 중증수술 수가 800여 개 인상···경증 줄인 상급병원부터 적용 01:58
- "안보리 정상화 급선무···'소리 없는 외침' 잊지 말아야" 02:22
- 폐업 '개식용 농장' 마리당 최대 60만 원 지원 02:56
- 폐어구 저감 특단 대책···'조업 중 유실 어구 신고제' 도입 02:46
- 유보통합 맞춰 '0~2세' 보육과정 부분 개정 02:31
- 윤 대통령, 다음주 방한 슬로바키아 총리와 회담 00:25
- 한일, 40년 만 '7광구' JDZ 협정 공동위 개최 01:03
- '제1회 세계 웹툰 특화 축제'···웹툰 네컷 등 각종 프로그램 마련 00:41
- "MDMA 밀수입 고교생, 알고보니 친오빠가 범인" 00:54
- 일부 해외직구 반려동물용품·에센셜오일, 유해물질 등 검출 00:51
- 현대·기아 등 자발적 시정조치 00:48
- '알 낳지 않는 닭' 케이지, 인공지능으로 선별한다 00:46
- 10월 추천 가볼 만한 곳 5곳 선정 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