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잘사는 대한민국
등록일 : 2024.09.27 12:46
미니플레이
최근 6년여 만의 경상수지 흑자 소식이 전해졌다. 상품 수지와 서비스 수지 등 여러 지표 중에서도 상품 수지, 즉 '수출 호황'이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주요 원인. 게다가 물가 상승률도 2%대로 잡혔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는데... 정작 국민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이러한 소식들에 못 미친다. 그렇다면 원인이 뭘까? 장기적으로 성장을 이끄는 건 바로 '기업'이며, 규제 완화 등 기업이 대내외적인 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기업하는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고, 국민들은 여러 경제 지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린 '경기 체감'의 속도를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기다려줘야 한다 말하는 김성현 학장. 세계경제 주도권을 잡고 있는 미국의 대선과 전세계 트렌드인 '자국 우선주의'까지...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대외적인 환경 또한 예의주시해야 한다는데... 쉽지 않은 대내외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 '거시경제' 대가인 김성현 학장에게서 2024 대한민국 경제 해법에 대해 들어본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