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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상회의, 올해 안으로 개최 [외신에 비친 한국]
등록일 : 2024.09.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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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나 외신캐스터>
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

1. 닛케이 9.25, 한미일 정상회의, 올해 안으로 개최
미국 뉴욕에서 한미일 외교장관이 만났습니다.
세 장관은 각국의 정치 상황 변화에 상관없이, 3국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는데요.
일본의 닛케이신문은 특히 세 장관이 올해 안에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며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닛케이신문>은 한미일 3국 외교장관이 23일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 맞춰 회의를 진행했으며, 올해 안으로 정상회의를 열어 정보 공유를 원활히 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3국 장관은 미일 정상 교체를 앞두고 한미일 3국의 공조를 이어가기로 합의하고, 중국의 해양 진출 등 역내 정세와 경제 안보를 둘러싸고 의견을 교환했다고 분석했는데요.
특히 3국은 북한의 핵, 미사일 활동 진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고, 억제력과 대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고 닛케이신문은 설명했습니다.

2. LAT 9.26, 성공을 위한 계획: 근로 시간 감축·출생률 제고
다음 소식입니다.
최근 우리 정부는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대안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미국의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한국에서 근로 시간을 감축하는 방법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한국에서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근로 시간을 감축하고 출생률을 제고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먼저 한 세대 전 한국은 번아웃된 근로자의 나라라는 이미지가 있었고 이를 탈피하기 위한 노력이 현재 계속되고 있다고 소개했는데요.
이를 위해 2018년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었지만 야근과 회식 같은 고압적 근로 문화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은 주 4일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고, 이 방법은 출생률 저하의 주요 원인인 일과 삶의 균형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실제로 세브란스병원은 일부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주 4일제를 시범 도입했고, 경기도는 내년에 4.5일제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소개했습니다.

3. Independent 9.26, 다섯쌍둥이 둔 부부, 1억 7천만 원 출산 지원금 받을 예정
다음 소식입니다.
아들 셋에 딸 둘. 최근 우리나라에서 다섯쌍둥이가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다섯쌍둥이를 출산한 30대 부부는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1억 7천만 원이 넘는 지원금을 받게 될 전망인데요.
영국의 <인디펜던트>도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겪고 있는 나라에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며 이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영국의 <인디펜던트>는 한국에서 다섯쌍둥이를 출산한 부부가 1억 7천만 원 상당의 출산 지원금을 수령했다는 소식을 자세하게 전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은 다섯 아이를 ‘파워레인저’라고 부르며 축하 인사를 전했고, 부부에게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란색의 아기 옷과 자연산 미역을 선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울러 인구 위기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한국에서는 생활비 상승과 삶의 질 저하에 대한 불만이 주 원인으로 꼽힌다고 분석했는데요.
이에 한국은 저출생 문제에 직면해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인디펜던트는 전했습니다.

4. Forbes 9.20, 꼭 마셔봐야 할 한국 주류 8선
마지막 소식입니다.
소주와 막걸리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우리 술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꼭 마셔봐야 할 우리나라의 주류 8선을 자세하게 소개했습니다.

<포브스>는 꼭 마셔봐야 할 한국 주류 8선을 소개하며 특히 한국의 과실주와 증류주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특히 한국의 증류주인 소주가 미국 식당의 메뉴에 등장할 확률이 지난 4년 사이에 3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포브스는 한국의 술이 크게 탁주와 약주, 막걸리, 소주로 구성되며, 여기에 한국 문화에 특화된 청주, 과실주, 한국식 맥주, 소맥이 더해져 상위 8대 술을 이루고 있다고 소개했는데요.
(정보 제공: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에서 술은 동네 식당에서 유명 레스토랑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외식 문화에서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한국 레스토랑의 셰프 크리스티안 바우만의 의견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에 비친 한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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