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박성욱 앵커>
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

신세미 기상캐스터>
(장소: 상암동 월드컵공원)

네, 9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오늘까지 막바지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낮 기온도 뚝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다소 서늘하게 출발했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18.4도를 보였는데요.
낮동안 맑은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면서 늦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국군의 날이자 임시공휴일인 내일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비가 그치고 북쪽에서 찬 공기도 내려오면서 낮 기온이 22도로 오늘보다 6도 가량 낮겠고요.
개천절인 수요일에는 아침 기온이 1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전, 광주, 대구 모두 28도로 평년보다 3~5도 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비가 그치고 나면 남은 한 주간 대체로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오늘까지 낮 기온이 크게 오르다가 내일부터는 낮에도 선선하겠는데요.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 잃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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