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박성욱 앵커>
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

신세미 기상캐스터>
(장소: 상암동 월드컵공원)

네, 오늘 겉옷을 꼭 챙기셔야겠는데요.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어제보다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고요.
동해안 지역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밤사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은 아침기온이 10도를 밑돌며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아침인데요.
서울의 아침기온이 11.6도로 어제보다 10도 가까이 낮고요.
낮기온은 21도에 머물겠습니다.
여기에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강한 바람으로 인해서 체감상 더 쌀쌀하겠고요.
동풍이 부는 동해안 지역에는 오후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어제보다 2~6도 가량 낮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21도, 광주 20도, 대구는 22도로 대부분의 지역이 20도 안팎으로 오르겠습니다.
개천절인 내일, 서울 등 수도권은 흐리기만 하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비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내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교적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서울의 낮기온은 21도에 머물면서 오늘처럼 쌀쌀하겠습니다.
휴일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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