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핫이슈 (24. 10. 02. 10시)
등록일 : 2024.10.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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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앵커>
오늘 아침, 사람들은 어떤 기사를 많이 봤을까요?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의 데이터분석을 바탕으로 세상의 모든 소식들을 모아서, 핫한 이슈들만 소개해드립니다!
첫 번째 기사입니다.
양양 특산물인 송이!
올여름 지속된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송이 작황이 부진하면서 송이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지난 30일 양양 송이 1등급의 공판가는 ㎏당 160만원!
지난해 기록한 156만2,000원을 넘어선 건데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끊이지 않고 심지어 추석 이후 공판이 열렸음에도 인기가 여전한 상황입니다.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작황이 저조했고, 이 때문에 올해 첫 공판도 예년보다 열흘 정도 늦게 이뤄진 상황이라는데요.
3일부터는 양양에서 송이 축제도 열린다는데 시식 경쟁이 치열하겠는데요?
두 번째 기사입니다.
누가 가장 근력이 강한지 뽑는 스트롱맨 대회!
지난 달 열린 영국 스트롱맨 대회에 참가한 '댄 존스', 80kg 중량의 장비를 들고 20m를 빠르게 돌파하는 종목에 참가 중이었다고 합니다.
2등으로 달리던 상황! 결승선까지 10m 남았을 때 순간 무릎에 급격한 충격이 가해지며 구부러지고, 몸이 뒤로 젖혀졌다고 합니다.
이때 양쪽 무릎의 슬개건이 파열되면서 무릎뼈가 허벅지 근육 위로 튀어 올랐습니다!
긴급히 병원으로 옮겨졌고, 5시간의 수술을 받았다는데요.
존스는 현재 5년 후 대회 출전을 희망하며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는데요.
양쪽 다리 슬개건이 동시에 파열되는 건 매우 드문 일이라는데 남성 분 대회 중에 얼마나 놀랐을까요?
세 번째 소식입니다.
가수들의 공연 때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암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유명 연예인들의 공연, 팬미팅 티켓을 대량 구매한 뒤 되팔아 수익을 낸 암표상들이 경찰에 적발됐다고 합니다.
이 중 20대 여성 A씨는 무직 상태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300장이 넘는 티켓을 구매해 약 1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렸다는데요.
지난해 열린 임영웅 콘서트 암표, 정가의 33배인 550만 원에 올라왔고 가수 나훈아 공연 역시 90만 원에 올라왔다고 합니다!
공연법에 따르면, 매크로를 이용해 티켓을 부정 판매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는데요.
아 수익 대비 벌금이 너무 적은 거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 흑색이나 갈색의 피부 색소를 만드는 멜라닌 세포에 이상이 생겨 발병하는데요.
전이는 물론 재발도 빈번하게 일어나 사망률이 높은 암입니다.
현재 임상에서 널리 쓰는 항암제는 흑색종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돌연변이 비라프 유전자를 억제하는 방식인데, 약물 내성 문제가 커서 한계가 있다는데요.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흑색종이 이 항암제에 내성을 띠는 과정을 새롭게 밝혀냈다고 합니다.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 폴리아민이라는 물질이 과다 생성돼 비라프 항암제의 내성을 키운다는 건데요.
폴리아민이 원인이라는 점을 밝힌 건 이번 연구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연구진은 폴리아민 생성 차단 물질을 개발하면 내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는데요.
피부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돌파구가 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오늘 아침, 사람들은 어떤 기사를 많이 봤을까요?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의 데이터분석을 바탕으로 세상의 모든 소식들을 모아서, 핫한 이슈들만 소개해드립니다!
첫 번째 기사입니다.
양양 특산물인 송이!
올여름 지속된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송이 작황이 부진하면서 송이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지난 30일 양양 송이 1등급의 공판가는 ㎏당 160만원!
지난해 기록한 156만2,000원을 넘어선 건데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끊이지 않고 심지어 추석 이후 공판이 열렸음에도 인기가 여전한 상황입니다.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작황이 저조했고, 이 때문에 올해 첫 공판도 예년보다 열흘 정도 늦게 이뤄진 상황이라는데요.
3일부터는 양양에서 송이 축제도 열린다는데 시식 경쟁이 치열하겠는데요?
두 번째 기사입니다.
누가 가장 근력이 강한지 뽑는 스트롱맨 대회!
지난 달 열린 영국 스트롱맨 대회에 참가한 '댄 존스', 80kg 중량의 장비를 들고 20m를 빠르게 돌파하는 종목에 참가 중이었다고 합니다.
2등으로 달리던 상황! 결승선까지 10m 남았을 때 순간 무릎에 급격한 충격이 가해지며 구부러지고, 몸이 뒤로 젖혀졌다고 합니다.
이때 양쪽 무릎의 슬개건이 파열되면서 무릎뼈가 허벅지 근육 위로 튀어 올랐습니다!
긴급히 병원으로 옮겨졌고, 5시간의 수술을 받았다는데요.
존스는 현재 5년 후 대회 출전을 희망하며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는데요.
양쪽 다리 슬개건이 동시에 파열되는 건 매우 드문 일이라는데 남성 분 대회 중에 얼마나 놀랐을까요?
세 번째 소식입니다.
가수들의 공연 때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암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유명 연예인들의 공연, 팬미팅 티켓을 대량 구매한 뒤 되팔아 수익을 낸 암표상들이 경찰에 적발됐다고 합니다.
이 중 20대 여성 A씨는 무직 상태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300장이 넘는 티켓을 구매해 약 1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렸다는데요.
지난해 열린 임영웅 콘서트 암표, 정가의 33배인 550만 원에 올라왔고 가수 나훈아 공연 역시 90만 원에 올라왔다고 합니다!
공연법에 따르면, 매크로를 이용해 티켓을 부정 판매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는데요.
아 수익 대비 벌금이 너무 적은 거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 흑색이나 갈색의 피부 색소를 만드는 멜라닌 세포에 이상이 생겨 발병하는데요.
전이는 물론 재발도 빈번하게 일어나 사망률이 높은 암입니다.
현재 임상에서 널리 쓰는 항암제는 흑색종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돌연변이 비라프 유전자를 억제하는 방식인데, 약물 내성 문제가 커서 한계가 있다는데요.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흑색종이 이 항암제에 내성을 띠는 과정을 새롭게 밝혀냈다고 합니다.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 폴리아민이라는 물질이 과다 생성돼 비라프 항암제의 내성을 키운다는 건데요.
폴리아민이 원인이라는 점을 밝힌 건 이번 연구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연구진은 폴리아민 생성 차단 물질을 개발하면 내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는데요.
피부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돌파구가 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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