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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무한도전 청년마을
등록일 : 2024.10.0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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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로 떠나갔던 청년들이 다시 농촌을 찾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사업' 정책이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고 있기 때문. 청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성과도 가져갈 수 있어 자유롭게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다. 기존 청년 귀촌 정책과는 차별화된 지역 소멸의 혁신적인 대안, '청년마을 사업'을 소개한다.

■ 정책 소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지역 생활인구 유입과 지방 시대를 열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역 탐색, 일거리 실험, 지역사회 관계 맺기 등을 지원해 청년과 지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는 전국 39개 마을을 운영중이며, 3년간 최대 6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약 5,105명의 참여 청년들이 일정 기간 해당 지역에 머물며 지역별 특색을 살린 공간을 바꾸고, 지역 산업과 연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주요 출연자
행정안전부 지역청년정책과 청년마을 팀장 이정준

■ 방송 내용
인구감소로 폐소된 어린이집이 청년들의 유치원이 됐다. 이곳은 전국의 청년들이 보은 지역에 머물며 막막한 미래를 함께 설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돼 주었다. 지난 주 열린 팝업스토어의 반응은 어땠을까? 상반기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익산 지역의 청년마을은 제로웨이스트 시티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졌다. 폐목재를 활용한 예술품을 만들고, 다가올 청년의 날 행사에 주연을 맡았다. 하지만 청춘에는 늘 시련이 있을터... 마을 주민들과의 갈등을 푸는 법, 기업과 협력하는 방법을 몰라 애를 먹는데... 무한도전 정신으로 함께하고 청년들, 그들의 열정이 지속될 수 있었던 건 바로 든든한 청년마을 사업이 있었기 때문이다.

■ 혁신 정책으로서의 가치
①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 예선 통과 - 미래를 대비하는 분야 중
② 지역의 고유성을 유지하며 마을 활성화에 기여, 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중심되어 외부 지역의 청년들의 유입이 가능해짐
③ 지방 대학 연계 및 소상공인들과 커뮤니티를 맺으며 유기적 관계를 이어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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