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계불꽃축제' 100만 명 몰릴 듯···"안전관리 철저"
등록일 : 2024.10.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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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국내 최대 규모의 불꽃 쇼인 '세계불꽃축제'가 내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됩니다.
1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한덕수 국무총리는 관계기관에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는데요.
김유리 기자가 전합니다.
김유리 기자>
(장소: 2023년 서울세계불꽃축제)
형형색색의 화려한 불꽃들이 가을 하늘을 수놓습니다.
지난해 개최된 서울세계불꽃축제.
불꽃 향연을 보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로 행사장 밖까지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올해 제20회를 맞은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다시 밤하늘을 밝힙니다.
내일(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도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서울시에 철저한 안전관리를 지시했습니다.
우선 돌발상황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입구와 출구 분산, 안전선 설치, 비상 대피로 확보 등 인파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경사로, 수변구역 등 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갖추고, 폭죽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에 대비해 현장에 충분한 소방시설을 확보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행사 후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동시에 이용할 경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교통수송대책도 철저히 점검하라고 말했습니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긴급 구조체계를 갖추고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 등에도 세심하게 신경 쓸 것을 덧붙였습니다.
한 총리는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 역시 안전한 축제 관람을 위해 질서유지 안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지난 2000년부터 진행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유료 관람석이 도입됐습니다.
(영상편집: 정수빈 / 영상그래픽: 김지영)
KTV 김유리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불꽃 쇼인 '세계불꽃축제'가 내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됩니다.
1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한덕수 국무총리는 관계기관에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는데요.
김유리 기자가 전합니다.
김유리 기자>
(장소: 2023년 서울세계불꽃축제)
형형색색의 화려한 불꽃들이 가을 하늘을 수놓습니다.
지난해 개최된 서울세계불꽃축제.
불꽃 향연을 보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로 행사장 밖까지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올해 제20회를 맞은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다시 밤하늘을 밝힙니다.
내일(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도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서울시에 철저한 안전관리를 지시했습니다.
우선 돌발상황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입구와 출구 분산, 안전선 설치, 비상 대피로 확보 등 인파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경사로, 수변구역 등 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갖추고, 폭죽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에 대비해 현장에 충분한 소방시설을 확보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행사 후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동시에 이용할 경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교통수송대책도 철저히 점검하라고 말했습니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긴급 구조체계를 갖추고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 등에도 세심하게 신경 쓸 것을 덧붙였습니다.
한 총리는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 역시 안전한 축제 관람을 위해 질서유지 안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지난 2000년부터 진행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유료 관람석이 도입됐습니다.
(영상편집: 정수빈 / 영상그래픽: 김지영)
KTV 김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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