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핫이슈 (24. 10. 07. 10시)
등록일 : 2024.10.0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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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앵커>
오늘 아침, 사람들은 어떤 기사를 많이 봤을까요?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의 데이터분석을 바탕으로 세상의 모든 소식들을 모아서, 핫한 이슈들만 소개해드립니다!
첫 번째 기사입니다.
지난 5일 열렸던 서울 여의도 불꽃 축제, 이 때 수혜자들이 있습니다.
바로 여의도 편의점들!
일부 매장에서는 3시간 만에 1,500만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고 합니다.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축제 당일 매출이 전주 토요일 대비 8.7배 증가했다는데요.
어떤 품목이 가장 많이 팔렸을까요?
바로 돗자리! 돗자리가 무려 81.5배 많이 팔렸다고 합니다.
편의점 관계자는 하루 역대급 매출 성과였다고 전했다는데요.
많이 팔린만큼 사람들이 많이 왔다는건데 편의점 직원 분들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두 번째 기사입니다.
불꽃 축제로 울상지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여의도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불꽃축제를 보려는 외부인들의 출입으로 불편을 겪었다고 합니다.
여의도 아파트 주민 B씨는 "남의 집 앞에서 떠들고 심지어 술도 마신다"라며 누군가가 아파트 복도 난간에서 와인잔을 들고 있는 사진을 한 커뮤니티에 공개했습니다.
B씨는 "복도에 자리를 잡았어도 그 자리의 집주인이 나오면 비켜줘야 하는데 그냥 서 있었다"며 황당했다고 덧붙였는데요.
B씨 외에도 우리 집 현관문 앞에 의자를 놓고 앉아있더라 등 여러 사례들이 올라왔다는데, 멋진 불꽃 누구나 보고싶은 건 마찬가지지만 남에게 피해주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자 세 번째 소식입니다.
싱가폴의 한 사진 작가!
청설모가 박쥐를 잡아먹는 장면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이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그는 딱새를 촬영하기 위해 보타닉 가든을 찾았다가 이 모습을 보게 됐다는데요.
청설모는 45분 정도 박쥐를 먹은 뒤 남은 박쥐를 챙겨 허둥지둥 떠났다고 합니다.
귀여운 외모로 박쥐를 먹고 있으니 저였어도 바로 셔터 눌렀을 것 같습니다.
네번째 기사입니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매주 공개될 때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신드롬에 가까운 열풍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셰프나 메뉴에 대한 관심이 외식·유통·식품업계까지 흔들고 있다는데요.
'밤티라미수' 조회수, 5일 만에 20만회 넘어!
경연에서 1등을 차지한 요리 '밤티라미수'는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큰 반향을 일으켰고, 유튜브에서는 밤티라미수를 만드는 영상이 5일여 만에 조회수 20만회를 훌쩍 넘었다고 합니다.
CU 운영사는 이 밤 티라미수 단독 출시를 검토 중이고 프로그램에 출연한 셰프들의 식당은 그야말로 예약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합니다.
어우 저도 프로그램 보면서 침 좀 흘렸습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학창 시절 매일 입었던 교복 생각나시죠?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복 10개 나라의 순위를 매겼다는데요
여학생 교복만을 대상으로 한 이 게시물에서 한국은 3위를 차지했고 2위가 중국, 1위는 일본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교복이 정확하지 않다는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졌다는데요
특히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교복 구분이 혼동되었고 말레이시아는 무슬림이 대다수인 국가라 여학생의 교복이 무릎 아래로 내려와야 하는데 게시글에선 너무 짧다는 지적도 나왔다고 합니다.
순위 매기기 전에 정확한 조사부터 이루어져야 하는데 참 아쉽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 였습니다.
오늘 아침, 사람들은 어떤 기사를 많이 봤을까요?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의 데이터분석을 바탕으로 세상의 모든 소식들을 모아서, 핫한 이슈들만 소개해드립니다!
첫 번째 기사입니다.
지난 5일 열렸던 서울 여의도 불꽃 축제, 이 때 수혜자들이 있습니다.
바로 여의도 편의점들!
일부 매장에서는 3시간 만에 1,500만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고 합니다.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축제 당일 매출이 전주 토요일 대비 8.7배 증가했다는데요.
어떤 품목이 가장 많이 팔렸을까요?
바로 돗자리! 돗자리가 무려 81.5배 많이 팔렸다고 합니다.
편의점 관계자는 하루 역대급 매출 성과였다고 전했다는데요.
많이 팔린만큼 사람들이 많이 왔다는건데 편의점 직원 분들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두 번째 기사입니다.
불꽃 축제로 울상지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여의도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불꽃축제를 보려는 외부인들의 출입으로 불편을 겪었다고 합니다.
여의도 아파트 주민 B씨는 "남의 집 앞에서 떠들고 심지어 술도 마신다"라며 누군가가 아파트 복도 난간에서 와인잔을 들고 있는 사진을 한 커뮤니티에 공개했습니다.
B씨는 "복도에 자리를 잡았어도 그 자리의 집주인이 나오면 비켜줘야 하는데 그냥 서 있었다"며 황당했다고 덧붙였는데요.
B씨 외에도 우리 집 현관문 앞에 의자를 놓고 앉아있더라 등 여러 사례들이 올라왔다는데, 멋진 불꽃 누구나 보고싶은 건 마찬가지지만 남에게 피해주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자 세 번째 소식입니다.
싱가폴의 한 사진 작가!
청설모가 박쥐를 잡아먹는 장면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이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그는 딱새를 촬영하기 위해 보타닉 가든을 찾았다가 이 모습을 보게 됐다는데요.
청설모는 45분 정도 박쥐를 먹은 뒤 남은 박쥐를 챙겨 허둥지둥 떠났다고 합니다.
귀여운 외모로 박쥐를 먹고 있으니 저였어도 바로 셔터 눌렀을 것 같습니다.
네번째 기사입니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매주 공개될 때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신드롬에 가까운 열풍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셰프나 메뉴에 대한 관심이 외식·유통·식품업계까지 흔들고 있다는데요.
'밤티라미수' 조회수, 5일 만에 20만회 넘어!
경연에서 1등을 차지한 요리 '밤티라미수'는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큰 반향을 일으켰고, 유튜브에서는 밤티라미수를 만드는 영상이 5일여 만에 조회수 20만회를 훌쩍 넘었다고 합니다.
CU 운영사는 이 밤 티라미수 단독 출시를 검토 중이고 프로그램에 출연한 셰프들의 식당은 그야말로 예약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합니다.
어우 저도 프로그램 보면서 침 좀 흘렸습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학창 시절 매일 입었던 교복 생각나시죠?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복 10개 나라의 순위를 매겼다는데요
여학생 교복만을 대상으로 한 이 게시물에서 한국은 3위를 차지했고 2위가 중국, 1위는 일본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교복이 정확하지 않다는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졌다는데요
특히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교복 구분이 혼동되었고 말레이시아는 무슬림이 대다수인 국가라 여학생의 교복이 무릎 아래로 내려와야 하는데 게시글에선 너무 짧다는 지적도 나왔다고 합니다.
순위 매기기 전에 정확한 조사부터 이루어져야 하는데 참 아쉽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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