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균기온, 폭염일수, 열대야일수 1위 강수량 평년보다 54.6% 더 많아
등록일 : 2024.10.0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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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기자>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이례적으로 늦더위가 이어졌던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이 24.7도로 1973년 이후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평균 폭염일수와 열대야 일수도 각각 6.0일, 4.3일로 역대 1위를 기록했고 강수량은 241.0mm로 평년보다 85.9mm 더 많았습니다.
우리나라 주변 해역 평균 해수면 온도 또한 최근 10년 평균보다 3.2도 높은 27.4도를 기록하며, 역대 1위를 경신했는데요.
기상청은 북인도양 대류 활동과 필리핀 부근 대류 활동이 증가한 것이 높은 기온을 유발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지난달 20일 더위가 물러나면서 내린 많은 비는 정체전선과 열대저압부 영향이었다며, 앞으로 기후변화·기상 재해 양상을 철저히 감시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이례적으로 늦더위가 이어졌던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이 24.7도로 1973년 이후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평균 폭염일수와 열대야 일수도 각각 6.0일, 4.3일로 역대 1위를 기록했고 강수량은 241.0mm로 평년보다 85.9mm 더 많았습니다.
우리나라 주변 해역 평균 해수면 온도 또한 최근 10년 평균보다 3.2도 높은 27.4도를 기록하며, 역대 1위를 경신했는데요.
기상청은 북인도양 대류 활동과 필리핀 부근 대류 활동이 증가한 것이 높은 기온을 유발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지난달 20일 더위가 물러나면서 내린 많은 비는 정체전선과 열대저압부 영향이었다며, 앞으로 기후변화·기상 재해 양상을 철저히 감시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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