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24. 10. 09. 12시)
등록일 : 2024.10.0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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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윤 대통령, 싱가포르 렉처 이후 라오스로 출국
아세안 회의 참석차 동남아시아 3국을 순방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싱가포르 현대자동차 글로벌 혁신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싱가포르 렉처에서 한반도 통일 비전을 주제로 연설하고, 아세안 회의가 열리는 라오스로 출국합니다.
2. 한 총리 "인공지능 시대 대비 한국어 생태계 구축"
한덕수 국무총리가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외국어 새말 대체어 사업`과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한 한국어 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78돌 한글날 경축식에 참석해 "지금도 우리의 말과 글에 대한 도전이 적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초거대 인공지능 시장에서 한국어가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국형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북, 최고인민회의에서 개헌···김 위원장 불참
북한이 최고인민회의를 열고 예고대로 헌법을 개정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동안 평양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11차 회의를 열고 사회주의헌법 일부 내용을 수정보충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다만 김 위원장은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고, 두 국가론 반영 여부 등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4. 한국, 내년 11월부터 세계국채지수 WGBI 편입
한국이 세계 3대 채권지수인 세계국채지수, WGBI 편입됐습니다. 영국 FTSE 러셀은 현지시간 8일 채권국가분류 반기리뷰에서 한국을 WGBI에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실제 지수 반영 시점은 내년 11월입니다. 2022년 9월 관찰대상국 지위에 오른 이후 네번째 도전만의 성공입니다.
5. 뉴욕 증시, 강세 마감···나스닥 1.45%↑
뉴욕증시가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동부시간 8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6.13포인트, 0.30% 오른 42,080.37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55.19포인트, 0.97% 상승한 5,751.1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59.01포인트, 1.45% 뛴 18,182.92에 장을 마쳤습니다.
6. 국제 유가, 이스라엘의 이란 군시설 타격 관측에 폭락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 시설이 아닌 군 시설에 타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국제 유가가 폭락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보다 4.6% 폭락한 배럴당 73.5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날까지 5거래일간 13% 넘게 급등하던 유가는 하루 만에 급락했습니다.
7. 제105회 전국체전, 11일 경남 김해서 개막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1만9천159명과 임원 8천994명 등 모두 2만8천153명의 선수단이 참가합니다. 올해에는 양궁 김우진, 배드민턴 안세영, 유도 허미미 등 2024 파리 올림픽 선수들이 각 시도 대표로 출전해 메달 경쟁에 나섭니다.
8. 전국 가끔 구름 많고 큰 일교차···낮 최고기온 25도
한글날이자 수요일인 오늘 전국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큰 일교차가 나타났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20∼25도로 전망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모든 권역에서 `좋음` 내지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1. 윤 대통령, 싱가포르 렉처 이후 라오스로 출국
아세안 회의 참석차 동남아시아 3국을 순방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싱가포르 현대자동차 글로벌 혁신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싱가포르 렉처에서 한반도 통일 비전을 주제로 연설하고, 아세안 회의가 열리는 라오스로 출국합니다.
2. 한 총리 "인공지능 시대 대비 한국어 생태계 구축"
한덕수 국무총리가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외국어 새말 대체어 사업`과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한 한국어 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78돌 한글날 경축식에 참석해 "지금도 우리의 말과 글에 대한 도전이 적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초거대 인공지능 시장에서 한국어가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국형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북, 최고인민회의에서 개헌···김 위원장 불참
북한이 최고인민회의를 열고 예고대로 헌법을 개정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동안 평양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11차 회의를 열고 사회주의헌법 일부 내용을 수정보충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다만 김 위원장은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고, 두 국가론 반영 여부 등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4. 한국, 내년 11월부터 세계국채지수 WGBI 편입
한국이 세계 3대 채권지수인 세계국채지수, WGBI 편입됐습니다. 영국 FTSE 러셀은 현지시간 8일 채권국가분류 반기리뷰에서 한국을 WGBI에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실제 지수 반영 시점은 내년 11월입니다. 2022년 9월 관찰대상국 지위에 오른 이후 네번째 도전만의 성공입니다.
5. 뉴욕 증시, 강세 마감···나스닥 1.45%↑
뉴욕증시가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동부시간 8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6.13포인트, 0.30% 오른 42,080.37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55.19포인트, 0.97% 상승한 5,751.1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59.01포인트, 1.45% 뛴 18,182.92에 장을 마쳤습니다.
6. 국제 유가, 이스라엘의 이란 군시설 타격 관측에 폭락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 시설이 아닌 군 시설에 타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국제 유가가 폭락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보다 4.6% 폭락한 배럴당 73.5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날까지 5거래일간 13% 넘게 급등하던 유가는 하루 만에 급락했습니다.
7. 제105회 전국체전, 11일 경남 김해서 개막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1만9천159명과 임원 8천994명 등 모두 2만8천153명의 선수단이 참가합니다. 올해에는 양궁 김우진, 배드민턴 안세영, 유도 허미미 등 2024 파리 올림픽 선수들이 각 시도 대표로 출전해 메달 경쟁에 나섭니다.
8. 전국 가끔 구름 많고 큰 일교차···낮 최고기온 25도
한글날이자 수요일인 오늘 전국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큰 일교차가 나타났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20∼25도로 전망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모든 권역에서 `좋음` 내지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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