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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농업을 만들어가는 인공지능 로봇
등록일 : 2024.10.1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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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안 배경
인력 감소, 고령화, 인구 감소까지. 농촌에 닥친 문제. 대한민국의 농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나섰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농기계로 충분할 것 같지만, 정작 농촌에서 농기계는 고령 농업인이 조작하기에 현실적으로 어려워 무용지물인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사람이 없고, 여력이 없어 농업을 포기하기까지 하는 농촌의 현실. 농림어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23년 농촌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53%를 넘어섰다. 머지않아 소멸이 거론되는 농촌의 현주소와 그로 인해 벌어질 농업의 빈자리를 다시 한 번 상기해야 한다.

■ 정책
<<노동력 부족, 이제 로봇이 대체 한다!>>는 낮은 출산율로 인한 인구 감소와 함께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농업 인력의 부족, 나아가 농촌소멸이라는 잠재적인 위험을 타개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사과, 배, 복숭아 과수원을 대상으로 농작업 환경을 스스로 인식하고 자율주행하면서 제초, 운반, 방제와 같은 농작업을 하는 로봇을 개발했다. 현대 농촌진흥청은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한 과수원용 농업 로봇 핵심기술 확보했으며, 빠른 보급을 통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채우고, 더불어 농업인의 안전을 지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모색하고 양육등의 사후관리는 물론 아동보호를 위한 조치들이 원스톱으로 연계되는 제도이다

■혁신 정책으로서의 가치
① 행정안전부 혁신 기획과 (담당자: 김나영 사무관)에서 매년 시행, 11월 15일 경 발표하는 <혁신정책 왕중왕 전>의 2024년 예선 2차를 통과한 정책이다.
② 해당 정책을 시행 중인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는 실시간 위성항법장치, 레이저센서, 영상장치를 활용해 과수원 내에서 자율주행하면서 제초, 운반, 방제 작업을 하는 ‘과수원용 농업 로봇’ 개발했다. 현재 해당 기술들은 자율주행하면서 농업인 대신 농작업을 수행하는 로봇 3종을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개선되었다.
③ 또한 현재 농업 로봇의 상용화를 위해 농촌진흥청은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농업용 로봇 현장 실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내년부터 신기술 시범 보급사업을 추진해 농업 로봇 기술을 보완 개선할 예정이다.
④ 농업 현장에서 활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농업 로봇이 다른 산업 분야에서도 이용될 수 있도록 기관(한국수자원공사) 간 업무협약 등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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