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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일일 정례 브리핑(10.14) [브리핑 인사이트]
등록일 : 2024.10.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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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나 앵커>
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

1. 국방부 일일 정례 브리핑(10.14)
2. 통일부 정례브리핑(10.14)

오늘 두 가지 브리핑 살펴봅니다.

1. 국방부 일일 정례 브리핑(10.14)
먼저 국방부 브리핑부터 짚어보시죠.

녹취> 전하규 / 국방부 대변인
"김명수 합참의장은 인천해역방어사령부와 신형 호위함 천안함을 방문하여 대비태세를 점검합니다."

천안함은 북한의 어뢰 공격에 침몰했었죠, 하지만 2023년 다시 최신 호위함으로 부활해서 서해 수호 임무를 하고 있습니다.
신형 천안함은 전보다 규모가 커졌고 추진 체계와 대잠 성능 또한 강해졌습니다.
구형 천안함은 배수량 천t의 '초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신형 천안함은 2천800t급 '호위함'으로 함급이 한 단계 올라갔고 해상작전헬기 한 대를 탑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거에는 없던 원거리 잠수함 탐지 능력까지 호위함 천안함은 갖췄습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노적봉함에 대한 내용도 있었습니다.
브리핑 먼저 살펴보시죠.

녹취> 전하규 / 국방부 대변인
"해군 노적봉함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13일 카타르 도하항에 입항해 현지 연합훈련에 참가하는 육군 장비와 병력을 전개시켰습니다."

노적봉함은 해군의 차기상륙함 중 마지막 네 번째 함정입니다.
2018년 11월에 해군에 인도됐는데요.
노적봉함은 해군 상륙함 최초로 카타르 도하 근해에서 카타르 해군함정과 합동훈련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또한 함정 공개 행사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2. 통일부 정례브리핑(10.14)
다음은 통일부 브리핑입니다.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이 경의선 및 동해선 도로 폭파를 준비하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한반도 긴장상황과 관련해서 북한이 우주발사체 발사 등 작은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고도 내다봤습니다.
이번 통일부 브리핑에서는 담대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내용부터 살펴보시죠.

녹취> 구병삼 / 통일부 대변인
"도발을 위한 명분 축적이라든지 우리 사회 내부의 불안감과 혼란을 조성하려는 목적 등이 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북한의 의도가 무엇이든지 위협과 도발로 원하는 것을 결코 얻을 수 없을 것입니다."

브리핑에서는 북한은 그동안 취약한 체제 내부를 결집하고, 주민을 통제하기 위해 외부의 위기와 긴장을 조성하고 과장해서 활용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갑작스럽고 유난스러운 무인기 소동도 유사한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본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이미 대화의 물꼬를 꾸준히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는데요.
브리핑으로 먼저 살펴보시죠.

녹취> 구병삼 / 통일부 대변인
"우리 정부는 이미 8.15 통일 독트린을 통해서 대화 협의체에 대해서 제안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담대한 구상에서부터 일관되게 대화의 문이 열려 있음을 계속 강조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독트린'은 '가르침', '교리'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3대 통일 비전과 3대 추진 전략을 담은 <8.15 통일 독트린>을 발표한 바 있는데요.
'국민의 자유와 안전이 보장되는 행복한 나라' 라는 통일 비전이 더욱더 현실화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브리핑 인사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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