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핫이슈 (24. 10. 15. 10시)
등록일 : 2024.10.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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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앵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많이 본 핫한 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 번째 기사입니다
중국의 한 훠궈 전문점 훠궈를 먹던 남성 손님 일행이 그 자리에서 담배를 피운 뒤 라이터를 훠궈 안에 휙 던져 빠뜨렸다고 합니다.
이후 종업원 두 명이 테이블을 치우러 갔을 때 훠궈에 빠진 라이터가 탕 속 열기로 인해 펑! 하고 폭발했다는데요.
종업원들의 옷엔 뜨거운 훠궈 국물이 튀었고 다행히 피부에는 튀지 않아 큰 부상은 없었다고 합니다.
음식점 측은 "남성 일행 고의로 라이터 두 개를 냄비에 빠뜨렸다"고 설명했다는데요.
식당 안에서 담배피는 것도 충격인데 라이터까지 빠뜨리다니 상상초월이네요.
두 번째 기사입니다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징병관들이 지난 주말 수도 키이우의 레스토랑, 바 등을 급습해 일부 남성들을 강제로 군에 편입시켰다는데요.
군 징병관들이 청년들의 팔을 양쪽에서 붙잡고 강제로 끌고 갔고 끌려가던 청년들은 "제발 나를 놔달라"고 외치며 저항했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는 전쟁 장기화에 따른 병력 부족을 해소하고자 징집 대상 연령을 27세에서 25세로 낮췄는데요.
수만명의 우크라이나 남성들은 징집을 피하고자 집에서 나오지 않고 망원경으로 바깥 상황을 망만 보고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안타깝네요.
다음 소식입니다
필리핀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한 사람 열심히 달리고 있었는데 도로가 '쩌적'하고 금이 가는 것이 보였다는데요.
고속도로 1차선에서 정상적으로 주행 중이었는데 말 그대로 아스팔트 도로가 쩍쩍 갈라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도로가 실시간으로 무너져 내려 브레이크도 밟을 수 없어서 차량 속도를 높여 빠르게 현장을 빠져나왔다는데요.
대피한 뒤 뒤돌아보자 도로가 아예 무너져 있었다고 합니다.
현지 당국은 싱크홀로 보고 있다는데요.
주행 중에 실시간으로 도로가 무너지면 이거 정말 어떻게 해야 될까요?
마지막 기사입니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한강 신드롬'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도서업계는 그야말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고 한강 작가 작품 판매량이 900배가량 뛰었다는데요.
하지만 '한강 열풍'은 대형서점에만 해당할 뿐 유통망 구조 때문에 물량을 확보하지 못한 동네서점들에겐 먼 나라 얘기라고 합니다.
보통 도매상은 대형서점에 먼저 물량을 납품한 뒤 남은 책을 동네서점에 댄다는데요.
그러니까, 대형서점에 우선 납품되면 2주 뒤에나 한강 책들이 소규모 서점에 1~2부씩 들어오는 셈이라고 합니다.
이런 납품 구조 때문에 동네서점들은 경쟁력을 갖추기가 쉽지 않다는데요.
이런 동네서점의 위기가 '한강 열풍'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는 거죠.
이런 구조라면, 해결책이 필요한 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많이 본 핫한 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 번째 기사입니다
중국의 한 훠궈 전문점 훠궈를 먹던 남성 손님 일행이 그 자리에서 담배를 피운 뒤 라이터를 훠궈 안에 휙 던져 빠뜨렸다고 합니다.
이후 종업원 두 명이 테이블을 치우러 갔을 때 훠궈에 빠진 라이터가 탕 속 열기로 인해 펑! 하고 폭발했다는데요.
종업원들의 옷엔 뜨거운 훠궈 국물이 튀었고 다행히 피부에는 튀지 않아 큰 부상은 없었다고 합니다.
음식점 측은 "남성 일행 고의로 라이터 두 개를 냄비에 빠뜨렸다"고 설명했다는데요.
식당 안에서 담배피는 것도 충격인데 라이터까지 빠뜨리다니 상상초월이네요.
두 번째 기사입니다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징병관들이 지난 주말 수도 키이우의 레스토랑, 바 등을 급습해 일부 남성들을 강제로 군에 편입시켰다는데요.
군 징병관들이 청년들의 팔을 양쪽에서 붙잡고 강제로 끌고 갔고 끌려가던 청년들은 "제발 나를 놔달라"고 외치며 저항했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는 전쟁 장기화에 따른 병력 부족을 해소하고자 징집 대상 연령을 27세에서 25세로 낮췄는데요.
수만명의 우크라이나 남성들은 징집을 피하고자 집에서 나오지 않고 망원경으로 바깥 상황을 망만 보고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안타깝네요.
다음 소식입니다
필리핀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한 사람 열심히 달리고 있었는데 도로가 '쩌적'하고 금이 가는 것이 보였다는데요.
고속도로 1차선에서 정상적으로 주행 중이었는데 말 그대로 아스팔트 도로가 쩍쩍 갈라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도로가 실시간으로 무너져 내려 브레이크도 밟을 수 없어서 차량 속도를 높여 빠르게 현장을 빠져나왔다는데요.
대피한 뒤 뒤돌아보자 도로가 아예 무너져 있었다고 합니다.
현지 당국은 싱크홀로 보고 있다는데요.
주행 중에 실시간으로 도로가 무너지면 이거 정말 어떻게 해야 될까요?
마지막 기사입니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한강 신드롬'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도서업계는 그야말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고 한강 작가 작품 판매량이 900배가량 뛰었다는데요.
하지만 '한강 열풍'은 대형서점에만 해당할 뿐 유통망 구조 때문에 물량을 확보하지 못한 동네서점들에겐 먼 나라 얘기라고 합니다.
보통 도매상은 대형서점에 먼저 물량을 납품한 뒤 남은 책을 동네서점에 댄다는데요.
그러니까, 대형서점에 우선 납품되면 2주 뒤에나 한강 책들이 소규모 서점에 1~2부씩 들어오는 셈이라고 합니다.
이런 납품 구조 때문에 동네서점들은 경쟁력을 갖추기가 쉽지 않다는데요.
이런 동네서점의 위기가 '한강 열풍'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는 거죠.
이런 구조라면, 해결책이 필요한 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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