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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의 의료기관 방문···현장에서 '필수의료' 지원 약속
등록일 : 2024.10.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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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의료 개혁 발표 이후 열두 번에 걸쳐 서울과 경기, 충남, 부산, 제주 등 의료 기관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의료진을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선데요.
윤 대통령은 현장에서도 필수의료에 대한 지원을 거듭 약속했습니다.
최영은 기자 입니다.

최영은 기자>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제7회 국무회의, 2월 6일)
"저와 정부는 오직 국민과 나라의 미래를 바라보며 흔들림 없이 의료개혁을 추진하겠습니다."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강화 정책 등 의료 개혁 추진을 국정과제로 천명해온 윤석열 대통령.
지금까지 응급실과 대학병원, 전문병원 등 열두 번에 거쳐 의료 현장을 직접 찾았습니다.
개혁 추진에 반발해 의료 현장을 떠난 일부 의료진과 달리 환자 곁을 지키는 의료진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섭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지난달 4일, 의정부 성모병원)
"의료진들이 힘들고 고생하는지, 제가 좀 현장 점검을 하러 나왔습니다."

마주치는 환자와 보호자에게도 격려와 응원을 건네고,

녹취> 윤석열 대통령 (4월 9일, 부천세종병원)
"그래요. 힘내요. 파이팅. 자, 파이팅!"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지난 15일, 제주대병원)
"치료 잘 받으십시오. 건강하시고... 잘 될 겁니다."

윤 대통령은 방문 때마다 의료개혁 핵심 가운데 하나인 필수의료에 대한 지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고난도 의료행위와 지역의료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지난달 4일, 의정부성모병원)
"빠른 시일 내에 적절한 보상 체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아이들의 건강을 챙기는 건 국가의 최우선 책무라고 강조해온 윤 대통령은 필수 의료 중 하나인 소아 의료에 대해서도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지난달 18일, 성북우리아이들병원)
"정부가 더 많이 지원하고 뒷받침할게요. 고맙습니다."

윤 대통령은, 의료개혁이 국민과 의료인 모두를 위한 거라며, 의료인이 의료 행위에 보람을 느껴야 의료 서비스를 받는 국민도 행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지영)

녹취> 윤석열 대통령 (4월 9일, 부천세종병원)
"의료개혁이라는 게 결국은 국민과 의료인, 양쪽을 다 위하는 것이거든요. 어느 한쪽만, 여기는 희생을 강요하고... 그렇게 될 수가 없죠. 양쪽이 같이 '윈윈'해야(합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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