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12번의 의료기관 방문···현장에서 '필수의료' 지원 약속
등록일 : 2024.10.18 08:00
미니플레이
최대환 앵커>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 2월 의료개혁 정책 발표 이후에,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기관을 방문한 건 서울과 경기, 충남, 제주 등 모두 열두 번인 걸로 나타났는데요.
환자 곁을 지키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한편, 필수의료에 대한 지원을 거듭 약속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제7회 국무회의, 2월 6일)
"저와 정부는 오직 국민과 나라의 미래를 바라보며 흔들림 없이 의료개혁을 추진하겠습니다."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강화 정책 등 의료 개혁 추진을 국정과제로 천명해온 윤석열 대통령.
지금까지 응급실과 대학병원, 전문병원 등 열두 번에 거쳐 의료 현장을 직접 찾았습니다.
개혁 추진에 반발해 의료 현장을 떠난 일부 의료진과 달리 환자 곁을 지키는 의료진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입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지난달 4일, 의정부 성모병원)
"의료진들이 힘들고 고생하는지, 제가 좀 현장 점검을 하러 나왔습니다."

마주치는 환자와 보호자에게도 격려와 응원을 건네고,

녹취> 윤석열 대통령 (4월 9일, 부천세종병원)
"그래요. 힘내요. 파이팅. 자, 파이팅!"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지난 15일, 제주대병원)
"치료 잘 받으십시오. 건강하시고... 잘 될 겁니다."

윤 대통령은 방문 때마다 의료개혁 핵심 가운데 하나인 필수의료에 대한 지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고난도 의료행위와 지역의료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지난달 4일, 의정부성모병원)
"빠른 시일 내에 적절한 보상 체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아이들의 건강을 챙기는 건 국가의 최우선 책무라고 강조해온 윤 대통령은 필수 의료 중 하나인 소아 의료에 대해서도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지난달 18일, 성북우리아이들병원)
"정부가 더 많이 지원하고 뒷받침할게요. 고맙습니다."

윤 대통령은, 의료개혁이 국민과 의료인 모두를 위한 거라며, 의료인이 의료 행위에 보람을 느껴야 의료 서비스를 받는 국민도 행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 그래픽: 김지영)

녹취> 윤석열 대통령 (4월 9일, 부천세종병원)
"의료개혁이라는 게 결국은 국민과 의료인, 양쪽을 다 위하는 것이거든요. 어느 한쪽만, 여기는 희생을 강요하고... 그렇게 될 수가 없죠. 양쪽이 같이 '윈윈'해야(합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