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이 과제
등록일 : 2007.05.04
미니플레이
김종훈 한미FTA 수석대표가 대학을 찾았습니다.
학생들을 상대로 한 강연에서 김 대표는 미국시장을 향한 장벽은 낮췄고, 이제 이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영일 기자>
한미FTA 협상이 진행된 424일 동안 좀처럼 웃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김종훈 수석대표.
협상 타결 후 처음으로 대학 강연에 나선 김 대표는 오랜만에 밝은 웃음과 함께, 협상과정에서 느꼈던 수석대표로서의 부담감과 소회를 털어놨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이끌어낸 협상 결과로 한미 FTA가 발효되면 연간 13억3천만 달러의 대미 수출이 늘어나, 향후 10년간 총 46억 달러 가량 무역흑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게 연구기관들의 분석입니다.
김종훈 수석대표는 한미FTA로 인한 경제효과는 흥부가 박씨를 터뜨리는 것과 같은 기적을 바래선 안 되며, 경제주체들의 활용 노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하자원이 적고 국내시장의 규모가 작은 우리나라의 특성상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해외시장 진출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학생들을 상대로 한 강연에서 김 대표는 미국시장을 향한 장벽은 낮췄고, 이제 이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영일 기자>
한미FTA 협상이 진행된 424일 동안 좀처럼 웃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김종훈 수석대표.
협상 타결 후 처음으로 대학 강연에 나선 김 대표는 오랜만에 밝은 웃음과 함께, 협상과정에서 느꼈던 수석대표로서의 부담감과 소회를 털어놨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이끌어낸 협상 결과로 한미 FTA가 발효되면 연간 13억3천만 달러의 대미 수출이 늘어나, 향후 10년간 총 46억 달러 가량 무역흑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게 연구기관들의 분석입니다.
김종훈 수석대표는 한미FTA로 인한 경제효과는 흥부가 박씨를 터뜨리는 것과 같은 기적을 바래선 안 되며, 경제주체들의 활용 노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하자원이 적고 국내시장의 규모가 작은 우리나라의 특성상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해외시장 진출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국정와이드 (336회) 클립영상
- 장성급 군사회담서 군사보장 논의 48:23
- 남북, 경공업·지하자원 협력 막판 조율 48:23
- 석방 여부 가려질 듯 48:23
- 유럽 공략, 중점은? 48:23
- `개성공단, 한·칠레 FTA 포함 논의 가능 48:23
- FTA 피해 따라 교부세 차등 지급 48:23
- 활용이 과제 48:23
- `오늘만 같아라` 48:23
- 기대효과 및 예상쟁점 점검 48:23
- 동해·일본해 병기 48:23
- 안전 사각지대 48:23
- 어린이 안전사고 증가 추세 48:23
- 노무현 대통령, 4개 비서관 인사 단행 48:23
- 경향신문 민자도로 보도 관련 기획처 전화연결 48:23
- 왜 2070년인가? 48:23
- 금융산업 재편 대비 48:23
- 순간포착-제 1회 독서열차 48:23
- 외교통상부 브리핑 4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