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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핫이슈 (24. 10. 21. 10시)
등록일 : 2024.10.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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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앵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많이 본 핫한 이슈들만 소개해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 번째 기사입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이집트를 말라리아 퇴치 국가로 인증했다고 합니다.
이집트의 말라리아 발병 역사는 고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무려 기원전 4천년 전까지 발병 기록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이집트를 통치한 투탕카멘도 말라리아를 앓았던 사실이 미라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통해 드러나기도 했다는데요.
이집트는 1969년 아스완댐 건설로 모기 번식지가 확대되며 말라리아 위험이 커지자 이후 질병 통제를 강화해 왔습니다.
그 결과 2014년 이후로는 발병 건수를 '0'으로 유지해왔고 WHO로부터 말라리아 퇴치 국가로 인증을 받게된 거라고 하네요.
말라리아 역사가 이렇게 오래된 지는 몰랐습니다.

두 번째 기사입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영상 연설을 공개했는데요.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이 러시아에 장비뿐만 아니라 군인들을 보내고 있다는 증거가 충분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북러 협력에 대해 눈을 감지 않고 솔직히 말하는 국가 지도자들과 대표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는데요.
그는 북한의 지원이 사실상 다른 국가의 참전이고 북한이 전쟁에 더 개입하면 모두에게 해로울 수밖에 없다며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현대전에 숙련이 되면 위협이 많이 증가할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현재 북한은 아직 러시아 파병에 대해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70대 남성 A 씨.
A 씨는 2년 전 이웃 B 씨의 강아지가 자신을 향해 짖는다는 이유로 그의 집에 들어가 반려견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합니다.
그는 주먹으로 강아지를 여러 차례 때리고 바닥에 내리치고 발로 밟은 것으로 밝혀졌구요.
강아지는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A씨는 먼저 공격한 반려견을 뿌리쳤을 뿐이라며 정당방위라고 주장했다는데요.
하지만 재판부는 피해자의 정신적·경제적 고통을 근거로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벌금 600만 원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벌금만 내면 된다는 게 더 안타깝네요.

마지막 기사입니다.
미국 서핑 주니어 대표인 16세 소년.
여느 때처럼 친구와 함께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상어가 바다에서 튀어올라 갑자기 소년의 팔꿈치와 팔뚝을 물었다는데요.
소년은 침착함을 유지하며 상어가 놓아줄 때까지 팔을 흔들며 버텼다고 합니다.
상어로부터 풀려난 후에는 60m 이상 다친 팔로 헤엄쳐 나왔다고 하는데요.
사고 현장에서 구급대원에게 즉각 치료받은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서 무려 30바늘을 꿰맸다고 합니다.
다행히 현재는 인대 손상 없이 회복한 상태라고 하네요.
침착함을 유지한 이 친구! 뭐가 돼도 되겠네요.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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