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사이다경제 (1086회)
등록일 : 2024.10.2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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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소득·학력 높아졌다···신노년 시대 대비는?
정부가 지난해 노인실태조사를 발표한 결과, 65세 이상 노년층의 학력-소득-자산이 모두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비붐 세대의 노년층 편입으로 노인 사회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살펴보고 더불어 독거노인 문제 등 노인사회 변화로 인한 과제와 정부 대응 등을 점검한다.
*국방부 일일 정례 브리핑 (10.21) [브리핑 인사이트]
조유나 앵커>
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
1. 국방부 일일 정례 브리핑 (10.21)
2. 관세청 해외직구 불법 수입 608억 원 적발, 11월 '광군제·블프'까지 특별단속 실시 (10.21)
오늘 두 가지 브리핑 살펴봅니다.
1. 국방부 일일 정례 브리핑(10.21)
먼저 국방부 브리핑부터 짚어보시죠.
북한이 러시아에 대규모 파병을 결정했다는 우리 정부의 발표에도 북한과 러시아는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군인을 파병했다는 증거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와 관련한 내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녹취> 전하규 / 국방부 대변인
"북한이 러시아의 침략 전쟁에 가담한 것은 유엔 결의 위반이며 국제사회로부터 비난 받아야 할 불법적 행위입니다. 또한, 우리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입니다."
북한이 러시아 침략전쟁에 가담한 것은 불법적 행위이며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또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국제사회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지원하는 북한에 대해 더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 관세청 해외직구 불법 수입 608억 원 적발, 11월 '광군제·블프'까지 특별단속 실시 (10.21)
다음은 관세청 브리핑입니다.
해외직구 이용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인터넷 통신망이 발달하면서 국내에서 구매하기 힘들거나, 해외에서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한 경우 소비자들은 해외직구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곤 하는데요.
하지만 관세청은 올해 9월까지 단속에 적발된 해외직구 악용 건이 608억 원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특별 단속을 진행하는데요.
관련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녹취> 한민 / 관세청 조사국장
"관세청은 해외직구의 간이한 통관제도를 악용하여 지재권 침해 물품이나 국민 건강 위해물품을 밀수하는 불법행위를 차단하고자 전국 세관에 해외직구 악용 범죄 단속팀을 구성하여 10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5주간 특별단속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5주 특별단속을 통해 자가소비를 가장한 밀수입, 수입 요건을 회피한 부정 수입 등을 단속합니다.
특히 이번 특별단속은 최대 쇼핑 축제인 11월 11일 중국의 광군제와 11월 넷째 주 금요일에 열리는 블랙프라이데이 등 대규모 할인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추어 특별단속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위조품으로 의심되는 상품을 발견했을 때 구매를 유의해 달라는 당부도 있었는데요.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녹취> 한민 / 관세청 조사국장
"국민 여러분께서도 온라인 판매 정보의 위조품으로 의심되는 'SA급', '미러급' 등 짝퉁 관련 은어가 사용되거나 정품에 비해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경우 출처나 유통 기간이 불명확한 식·의약품의 경우 등에는 구매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해외직구를 악용한 불법행위나 온라인상에서 불법 수입 물품을 판매하는 행위를 발견하실 경우에는 관세청에 적극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조품이 의심되거나 불명확할 경우 구매에 유의하고 불법행위를 발견할 시 관세청에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브리핑 인사이트였습니다.
정부가 지난해 노인실태조사를 발표한 결과, 65세 이상 노년층의 학력-소득-자산이 모두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비붐 세대의 노년층 편입으로 노인 사회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살펴보고 더불어 독거노인 문제 등 노인사회 변화로 인한 과제와 정부 대응 등을 점검한다.
*국방부 일일 정례 브리핑 (10.21) [브리핑 인사이트]
조유나 앵커>
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
1. 국방부 일일 정례 브리핑 (10.21)
2. 관세청 해외직구 불법 수입 608억 원 적발, 11월 '광군제·블프'까지 특별단속 실시 (10.21)
오늘 두 가지 브리핑 살펴봅니다.
1. 국방부 일일 정례 브리핑(10.21)
먼저 국방부 브리핑부터 짚어보시죠.
북한이 러시아에 대규모 파병을 결정했다는 우리 정부의 발표에도 북한과 러시아는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군인을 파병했다는 증거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와 관련한 내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녹취> 전하규 / 국방부 대변인
"북한이 러시아의 침략 전쟁에 가담한 것은 유엔 결의 위반이며 국제사회로부터 비난 받아야 할 불법적 행위입니다. 또한, 우리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입니다."
북한이 러시아 침략전쟁에 가담한 것은 불법적 행위이며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또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국제사회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지원하는 북한에 대해 더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 관세청 해외직구 불법 수입 608억 원 적발, 11월 '광군제·블프'까지 특별단속 실시 (10.21)
다음은 관세청 브리핑입니다.
해외직구 이용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인터넷 통신망이 발달하면서 국내에서 구매하기 힘들거나, 해외에서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한 경우 소비자들은 해외직구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곤 하는데요.
하지만 관세청은 올해 9월까지 단속에 적발된 해외직구 악용 건이 608억 원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특별 단속을 진행하는데요.
관련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녹취> 한민 / 관세청 조사국장
"관세청은 해외직구의 간이한 통관제도를 악용하여 지재권 침해 물품이나 국민 건강 위해물품을 밀수하는 불법행위를 차단하고자 전국 세관에 해외직구 악용 범죄 단속팀을 구성하여 10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5주간 특별단속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5주 특별단속을 통해 자가소비를 가장한 밀수입, 수입 요건을 회피한 부정 수입 등을 단속합니다.
특히 이번 특별단속은 최대 쇼핑 축제인 11월 11일 중국의 광군제와 11월 넷째 주 금요일에 열리는 블랙프라이데이 등 대규모 할인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추어 특별단속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위조품으로 의심되는 상품을 발견했을 때 구매를 유의해 달라는 당부도 있었는데요.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녹취> 한민 / 관세청 조사국장
"국민 여러분께서도 온라인 판매 정보의 위조품으로 의심되는 'SA급', '미러급' 등 짝퉁 관련 은어가 사용되거나 정품에 비해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경우 출처나 유통 기간이 불명확한 식·의약품의 경우 등에는 구매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해외직구를 악용한 불법행위나 온라인상에서 불법 수입 물품을 판매하는 행위를 발견하실 경우에는 관세청에 적극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조품이 의심되거나 불명확할 경우 구매에 유의하고 불법행위를 발견할 시 관세청에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브리핑 인사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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