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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나토 사무총장과 통화 "나토와 공동대응"
등록일 : 2024.10.2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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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국가정보원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사실을 확인한 뒤, 우리 정부의 대응도 기민해졌습니다.
외교부는 러시아 대사를 초치하고, 국방부는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김현지 앵커>
의정대화에 기대를 모았던 의료인력추계위원회에 끝내 의료계가 불참했습니다.
의료계와 정부간 대화가 재개될 수 있을지, 의료개혁 현안과 한반도 안보까지 한치호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와 차례로 짚어 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한치호 /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

김경호 앵커>
우려했던 일이 결국 현실이 되었습니다.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규모 전투 병력을 보냈다고 국가정보원이 밝혔는데요.
이미 러시아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군의 정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시죠.

김현지 앵커>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대규모 지상군을 파병한 것은 처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수부대일 가능성, 첨단 무기를 다루는 핵심부대일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데,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할까요?

김경호 앵커>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하게 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 전화 통화로 긴밀한 협의을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북한의 러시아 파병 정보를 공유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어떤 내용이 논의 되었나요?

김현지 앵커>
외교부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를 초치했습니다.
'초치'라는 외교적 의미도 크지 않겠습니까?

김경호 앵커>
이와 함께 국방부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내놓았는데요.
국방부 브리핑, 직접 들어 보겠습니다.

김현지 앵커>
국방부도 북한군 파병에 대해 불법적 행위로 규정하고 즉각 중단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더불어 눈에 띄는 대목은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무기 지원 등 적극적인 조치도 포함될까요?

김현지 앵커>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미국과 서방은 아직 공식 확인하지 않았지만 우려를 표하고 있고, 특히 유럽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당사국인 우크라이나는 국제사회가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촉구하고 있는데요.
국제사회의 반응은 어떻게 봐야할까요?

김경호 앵커>
북한이 러시아에 파병한 이유가 있을텐데요.
결국 북한과 러시아 사이의 군사적 밀착을 통해 북한이 얻고자 하는 바는 무엇이며, 한반도 안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짚어 주시죠.

김현지 앵커>
주제를 바꿔보겠습니다.
정부가 의사 인력 수급 추계위원회에 의료계 참여 촉구했지만 끝내 불참했습니다.
필요한 의료인력의 수를 논의하는 자리였고, 과반은 의사단체에서 추천하는 방식이었는데 어떤 이유에서 불참한 걸까요?

김현지 앵커>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공의를 향해 처음 사과의 뜻을 전하고, 각 직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의사 인력 추계 기구 방향에 동의했다는 점에서 의정대화에 기대가 컸었는데요.
불발된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김경호 앵커>
의정대화의 실마리가 될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서울의대 비대위와 정부 간의 대화였는데요.
의료계와의 대화에 대한 정부의 입장 보건복지부 장관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경호 앵커>
의정간 대화에 실마리를 제공해 준 서울의대 교수들과 대통령실 '의료개혁 토론회', 2차 토론회가 열릴지 관심이 쏠립니다.
지난 1차 회의에는 대통령실과 의료개혁특위에서 참석했었는데요.
앞으로의 논의 과정,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김경호 앵커>
8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의료공백 사태, 겨울철을 맞아 한 차례 또 고비가 올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정부의 대응계획은 어떤가요?

김현지 앵커>
지금까지 한치호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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