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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실종아동전문기관 등 관계기간과의 협조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실종아동 치안정책 추진 간담회』가 지난 30일 경찰청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실종자의 발견율을 높이기 위한 ‘프로파일링 시스템’의 구축과 관련해서, 관계기간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실종자 프로파일링이란 실종자의 자료를 실종시간과 장소, 신체특징 등으로 정밀하게 기입해, 추적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경찰청은 내부적으로 관리하는 보호시설의 신상카드를 경찰청 양식과 통일하는 등 관련 자료를 연계해서 실종자를 찾을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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