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전기요금 인상 관련 (10.23) [브리핑 인사이트]
등록일 : 2024.10.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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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나 앵커>
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
1.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요금 인상 관련 (10.23)
2. 농림축산식품부 올해 김장철 배추 수급 문제 없다 (10.23)
오늘 두 가지 브리핑 살펴봅니다.
1.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요금 인상 관련 (10.23)
먼저 산업통상자원부 브리핑부터 짚어보시죠.
오늘은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아침이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걱정되는 것이 바로 전기 요금인데요.
산업용 전기 요금 인상에 대한 내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녹취> 최남호 /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금번 조정은 산업용 요금에 한정하여 한 자릿수 인상률인 평균 9.7%를 인상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산업용 요금은 평균 9.7% 인상하지만 주택용과 음식점 등에서 쓰는 일반용 전기요금은 동결합니다.
또한 중소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산업용(갑)은 5.2% 인상, 대용량 고객인 산업용(을)은 10.2%를 인상할 방침인데요.
산업용(을)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제철 등 반도체와 철강처럼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대기업이 대부분입니다.
한전의 누적 적자 해소에 대한 부분도 언급됐는데요.
브리핑으로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녹취> 김동철 / 한국전력공사 사장
"산업용은 약 44만 호로 전체 고객의 1.7%이지만 산업용의 전력 수요는 전체 수요의 53% 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산업용 요금 인상은 요금 조정 영향을 받는 고객의 수를 최소화시키면서도 시장에 가격 시그널을 제공하여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유도하였고, 한전의 누적 적자를 상당 부분 해소 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전의 2024년 상반기까지 누적 적자는 41조 원에 이릅니다.
산업용 전기 요금 인상으로 누적 적자를 해소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전력 구입비 절감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농림축산식품부 올해 김장철 배추 수급 문제 없다 (10.23)
다음은 농림축산식품부 브리핑입니다.
농수산물 할인 판매에 관한 내용부터 살펴보시죠.
녹취> 박순연 /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농산물은 대형마트와 중소형 마트를 중심으로 해서, 중소형 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최대 40%를 할인하게 되는데요. 수산물의 경우에는 코리아 수산페스타 등을 통해서 천일염, 새우젓, 멸치 액젓, 굴 등 김장재료와 대중성 어종 등을 최대 50% 할인해서 판매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산물은 최대 40% , 수산물은 최대 50% 할인합니다.
또한 배추, 무, 대파 등 채소류를 대상으로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배추 생육에 대한 부분도 짚어보겠습니다.
녹취> 박순연 /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전문가 그룹인 진흥청하고 KREI의 전문가들도 대체로 생육이 양호한 걸로 그렇게 전망을 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978년 설립된 국무총리 국무조정실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입니다.
농림경제와 농어촌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데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을 포함해 여러 전문가들이 배추 생육을 양호하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가격 방향성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브리핑 인사이트였습니다.
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
1.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요금 인상 관련 (10.23)
2. 농림축산식품부 올해 김장철 배추 수급 문제 없다 (10.23)
오늘 두 가지 브리핑 살펴봅니다.
1.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요금 인상 관련 (10.23)
먼저 산업통상자원부 브리핑부터 짚어보시죠.
오늘은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아침이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걱정되는 것이 바로 전기 요금인데요.
산업용 전기 요금 인상에 대한 내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녹취> 최남호 /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금번 조정은 산업용 요금에 한정하여 한 자릿수 인상률인 평균 9.7%를 인상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산업용 요금은 평균 9.7% 인상하지만 주택용과 음식점 등에서 쓰는 일반용 전기요금은 동결합니다.
또한 중소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산업용(갑)은 5.2% 인상, 대용량 고객인 산업용(을)은 10.2%를 인상할 방침인데요.
산업용(을)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제철 등 반도체와 철강처럼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대기업이 대부분입니다.
한전의 누적 적자 해소에 대한 부분도 언급됐는데요.
브리핑으로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녹취> 김동철 / 한국전력공사 사장
"산업용은 약 44만 호로 전체 고객의 1.7%이지만 산업용의 전력 수요는 전체 수요의 53% 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산업용 요금 인상은 요금 조정 영향을 받는 고객의 수를 최소화시키면서도 시장에 가격 시그널을 제공하여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유도하였고, 한전의 누적 적자를 상당 부분 해소 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전의 2024년 상반기까지 누적 적자는 41조 원에 이릅니다.
산업용 전기 요금 인상으로 누적 적자를 해소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전력 구입비 절감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농림축산식품부 올해 김장철 배추 수급 문제 없다 (10.23)
다음은 농림축산식품부 브리핑입니다.
농수산물 할인 판매에 관한 내용부터 살펴보시죠.
녹취> 박순연 /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농산물은 대형마트와 중소형 마트를 중심으로 해서, 중소형 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최대 40%를 할인하게 되는데요. 수산물의 경우에는 코리아 수산페스타 등을 통해서 천일염, 새우젓, 멸치 액젓, 굴 등 김장재료와 대중성 어종 등을 최대 50% 할인해서 판매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산물은 최대 40% , 수산물은 최대 50% 할인합니다.
또한 배추, 무, 대파 등 채소류를 대상으로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배추 생육에 대한 부분도 짚어보겠습니다.
녹취> 박순연 /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전문가 그룹인 진흥청하고 KREI의 전문가들도 대체로 생육이 양호한 걸로 그렇게 전망을 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978년 설립된 국무총리 국무조정실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입니다.
농림경제와 농어촌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데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을 포함해 여러 전문가들이 배추 생육을 양호하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가격 방향성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브리핑 인사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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