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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1월 30일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을 출범했다. 이로써 농산물 거래의 디지털 전환과 유통단계 축소가 가능해졌고, 출범 9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2천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ICT규제샌드박스 제도를 활용하여 혁신 정책으로 꼽히고 있다고! '온라인 도매시장' 정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 정책 소개
기존의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농·수산물 유통에 디지털 혁신을 더하자는 정부의 정책이자 도매유통 플랫폼. 기업과 농가는 양질의 농산물을 손쉽게 유통하고, 소비자는 신선한 품질의 농·수산물을 언제, 어디서든 주문하면 생산지에서 최종 배송처로 직접 배송이 돼 저렴한 가격으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미수금 없는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해 중개 수수료 절감 효과가 크다.

■ 주요 출연자
한국농수산식품공사 이영 대리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과 이유철 사무관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 황인성 사무관

■ 혁신 정책으로서의 가치
①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 예선2 통과
② 유통 단계 단축 및 물류비용 절감 효과로 거래 규모가 증가하여 물가 안정에 기여
③ 농가와 기업간의 상생협력으로 유통의 새 판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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