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외교-라이스, `BDA 조기 해결` 인식 공유
등록일 : 2007.05.04
미니플레이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3일 오후 이라크 재건 지원을 위한 국제회의가 열리고 있는 이집트 샤름 엘-셰이크에서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북핵문제 등 양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송 장관은 배석자 없이 30여 분 간 회담한 뒤 `북한 핵 문제의 현 상태는 전적으로 일시적, 기술적 문제라는 점을 재차 확인하고 가까운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데 라이스 장관과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이어 북한이 BDA,방코델타아시아 은행에 예치된 자금인출이 지연되고 있는 것을 이유로 북핵 관련 `2.13 합의`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BDA 문제가 해결되고 나면 2.13 합의에 따른 초기단계 조치의 이행으로 바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도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 장관은 배석자 없이 30여 분 간 회담한 뒤 `북한 핵 문제의 현 상태는 전적으로 일시적, 기술적 문제라는 점을 재차 확인하고 가까운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데 라이스 장관과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이어 북한이 BDA,방코델타아시아 은행에 예치된 자금인출이 지연되고 있는 것을 이유로 북핵 관련 `2.13 합의`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BDA 문제가 해결되고 나면 2.13 합의에 따른 초기단계 조치의 이행으로 바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도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