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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개혁이 곧 민생···연내 가시적 성과 내야"
등록일 : 2024.10.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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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다음 달 윤석열 정부의 반환점을 앞두고, 핵심 국정과제인 4대 개혁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4대 개혁이 곧 민생이라며, 올해가 가기 전에 가시적 성과를 주문했습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이혜진 기자>
지난 2022년 5월 취임한 윤 대통령, 엿새 만에 열린 국회 시정연설에서 연금과 노동, 교육 개혁을 핵심 3대 선행과제로 제시합니다.
올해부턴 의료개혁까지, '4대 개혁'을 주요 국정과제로 삼아 추진해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국정브리핑(8월 29일)
"국민께 약속드린 대로, 4대 개혁을 반드시 이뤄낼 것입니다. 그것이 국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맡겨주신 소명을 완수하는 길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임기 반환점은 다음 달 10일.
임기 중반부에 접어든 시점에서 윤 대통령은 4대 개혁의 고삐를 더 바짝 죄고 있습니다.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4대 개혁이 곧 민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인식 아래 연금과 의료, 교육, 노동 등 4대 개혁 추진에 박차를 가하라고 비서실과 내각에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며 연내에 가시적 성과가 나올 수 있게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4대 개혁이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당면 과제인 만큼 윤 대통령은 그간 어려움이 있어도 반드시 개혁을 완수하겠단 의지를 계속 피력해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바르게살기전국회원대회(10월 17일)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고, 저항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이 4대 개혁을 반드시 완수할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싱가포르 국빈방문 중 한 일간지와 인터뷰에서도 개혁에 대한 국민의 지지가 있는 한 4대 개혁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의료개혁과 관련해 세계 최고의 의료서비스가 지속가능성을 위협받고 있다며 국민 생명과 국가 성장동력을 지키려면 의료개혁이 필수임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턴 4대 개혁에 더해 인구위기 극복에도 드라이브를 거는 모습입니다.
대통령실에 저출생대응수석실을 신설했고, 인구정책 콘트롤타워 역할을 할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27일에는 유산·사산 휴가를 늘리고, 일 가정 양립 우수기업은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내용의 저출생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민지)
정부는 앞으로도 4대 개혁과 함께 저출생 대응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핵심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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