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 브리핑(11.03) [브리핑 인사이트]
등록일 : 2024.11.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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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나 앵커>
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인사이트입니다.
1.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 브리핑(11.03)
2. 국민권익위원회 11월 정례브리핑(11.04)
오늘 두 가지 브리핑 살펴봅니다.
1.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 브리핑(11.03)
먼저 과학기술수석 브리핑부터 짚어보시죠.
국내 바이오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국가바이오위원회가 12월 출범되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을 맡습니다.
부위원장과 전문가들은 누가 참여하게 될 지 내용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녹취> 박상욱 /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
“국가 바이오위원회 위원장은 대통령이 직접 맡게 되며 부위원장은 바이오 분야 세계적 석학인 카이스트 이상엽 부총장 이 내정되었습니다. 아울러 레드, 그린, 화이트 바이오 전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20여 명으로 구성됩니다. 김빛내리 기초과학연구원 RNA 연구단장,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등 산·학·연·병을 망라한 권위자들이 위촉될 예정입니다. 관련 절차가 진행 중에 있고요. 전체 명단은 첫 회의가 열리는 12월에 발표하겠습니다.”
국가바이오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게 된 카이스트 이상엽 부총장은 64년생으로, 한국생물공학회 제 30대 회장에 취임한 바 있습니다.
세포의 대사회로를 총체적으로 디자인하고 조작해 화합물을 대량으로 생산해서 활용하는 기술인 시스템 대사공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인물인데요.
바이오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만큼 앞으로의 활동 주목해 봐야 할 것입니다.
레드, 그린, 화이트 바이오는 3대 바이오 산업으로 불리는 데요.
레드 바이오는 혈액의 붉은색을 본따서 붙여진 명칭입니다.
신약 개발과 진단시약, 줄기세포 등 질병 예방, 진단, 치료와 관련된 것이 레드 바이오에 포함됩니다.
그린 바이오는 농업생명체를 활용하여 바이오농업을 실용화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분야인데요.
가공되지 않은 농수산 식품에 바이오 기술을 가미하여 고부가 가치 제품을 개발합니다.
화이트 바이오는 옥수수, 콩 등 재생 가능한 생물자원을 이용하거나 미생물·효소 등을 활용합니다.
기존 화학·에너지 산업의 소재를 대체하는 기술인데요.
국가바이오위원회는 국가우주위원회, 국가인공지능위원회에 이어 윤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을 맡는 세 번째 전략 기술위원회입니다.
글로벌 바이오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2. 국민권익위원회 11월 정례브리핑(11.04)
다음은 국민권익위원회 브리핑입니다.
대학 기숙사와 생활관 주거환경에 대한 내용 먼저 살펴보시죠.
녹취> 유철환 /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권익위원회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준공된 지 20년이 지난 노후 기숙사의 비중이 전체의 43%에 달하고 주거환경과 관련해서는 방음, 냉·난방, 벌레·곰팡이 문제 등뿐만 아니라 공용시설의 크고 작은 고장 등 시설 불만족 민원이 많았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인실 위주의 기존 기숙사는 청년층의 여러 생활 방식과 맞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숙사 입실을 기피하는 경향은 공실률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수도권 대학 기숙사 다인실의 평균 공실률을 살펴보면 3인실은 약 17%, 4인실 이상은 약 22%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숙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규정 마련, 브리핑으로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녹취> 유철환 /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대학발전기금의 용도를 확대해서 기숙사 주거환경 개선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노후 기숙사의 시설 보수를 위해 장기수선충당금 적립을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도록 하였습니다.”
장기수선충당금은 공동주택의 주요 시설 교체 및 보수에 필요한 금액을 의미하는데요.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거주를 위해 노후 기숙사 주거환경이 원활하게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브리핑인사이트였습니다.
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인사이트입니다.
1.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 브리핑(11.03)
2. 국민권익위원회 11월 정례브리핑(11.04)
오늘 두 가지 브리핑 살펴봅니다.
1.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 브리핑(11.03)
먼저 과학기술수석 브리핑부터 짚어보시죠.
국내 바이오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국가바이오위원회가 12월 출범되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을 맡습니다.
부위원장과 전문가들은 누가 참여하게 될 지 내용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녹취> 박상욱 /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
“국가 바이오위원회 위원장은 대통령이 직접 맡게 되며 부위원장은 바이오 분야 세계적 석학인 카이스트 이상엽 부총장 이 내정되었습니다. 아울러 레드, 그린, 화이트 바이오 전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20여 명으로 구성됩니다. 김빛내리 기초과학연구원 RNA 연구단장,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등 산·학·연·병을 망라한 권위자들이 위촉될 예정입니다. 관련 절차가 진행 중에 있고요. 전체 명단은 첫 회의가 열리는 12월에 발표하겠습니다.”
국가바이오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게 된 카이스트 이상엽 부총장은 64년생으로, 한국생물공학회 제 30대 회장에 취임한 바 있습니다.
세포의 대사회로를 총체적으로 디자인하고 조작해 화합물을 대량으로 생산해서 활용하는 기술인 시스템 대사공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인물인데요.
바이오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만큼 앞으로의 활동 주목해 봐야 할 것입니다.
레드, 그린, 화이트 바이오는 3대 바이오 산업으로 불리는 데요.
레드 바이오는 혈액의 붉은색을 본따서 붙여진 명칭입니다.
신약 개발과 진단시약, 줄기세포 등 질병 예방, 진단, 치료와 관련된 것이 레드 바이오에 포함됩니다.
그린 바이오는 농업생명체를 활용하여 바이오농업을 실용화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분야인데요.
가공되지 않은 농수산 식품에 바이오 기술을 가미하여 고부가 가치 제품을 개발합니다.
화이트 바이오는 옥수수, 콩 등 재생 가능한 생물자원을 이용하거나 미생물·효소 등을 활용합니다.
기존 화학·에너지 산업의 소재를 대체하는 기술인데요.
국가바이오위원회는 국가우주위원회, 국가인공지능위원회에 이어 윤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을 맡는 세 번째 전략 기술위원회입니다.
글로벌 바이오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2. 국민권익위원회 11월 정례브리핑(11.04)
다음은 국민권익위원회 브리핑입니다.
대학 기숙사와 생활관 주거환경에 대한 내용 먼저 살펴보시죠.
녹취> 유철환 /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권익위원회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준공된 지 20년이 지난 노후 기숙사의 비중이 전체의 43%에 달하고 주거환경과 관련해서는 방음, 냉·난방, 벌레·곰팡이 문제 등뿐만 아니라 공용시설의 크고 작은 고장 등 시설 불만족 민원이 많았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인실 위주의 기존 기숙사는 청년층의 여러 생활 방식과 맞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숙사 입실을 기피하는 경향은 공실률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수도권 대학 기숙사 다인실의 평균 공실률을 살펴보면 3인실은 약 17%, 4인실 이상은 약 22%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숙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규정 마련, 브리핑으로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녹취> 유철환 /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대학발전기금의 용도를 확대해서 기숙사 주거환경 개선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노후 기숙사의 시설 보수를 위해 장기수선충당금 적립을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도록 하였습니다.”
장기수선충당금은 공동주택의 주요 시설 교체 및 보수에 필요한 금액을 의미하는데요.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거주를 위해 노후 기숙사 주거환경이 원활하게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브리핑인사이트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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