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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사통팔달 교통망
등록일 : 200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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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는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편리하도록,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게 됩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에서 행복도시의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습니다.

3조 3,000억 원이 투입되는 행복도시의 광역교통 개선대책~!

앞으로의 추진 계획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김남희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에 3조 3,359억 원이 투입돼 고속도로 12개 구간이 신설, 확장되고 간선도로 버스전용차로 시스템인 BRT가 구축됩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심의를 마치고,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한 행복도시건설추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선대책에 따르면, 2011년까지 3,318억 원을 투입해 충북 경부고속철도 오송역과 연결하는 도로 11.2㎞ 구간을 신설하는 한편, 2012년까지 대전 외삼동 연결도로 8.5㎞ 구간을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천안~논산 고속국도 정안 나들목과 연결되는 지방도 641ㆍ691호선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늘려, 외곽 주요 기간 도로망과 연계하는 데도 4,369억 원이 투입됩니다.

2017년까지 1,543억 원을 들여, 공주시와 연결하는 국도 36호선을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하고 오송과 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를 신설하는데도 3,521억 원이 투입돼 주변 도시 연계교통망도 구축됩니다.

장기적으론 2017년 이후 인근 청주시와 연계망 구축을 위한 연결도로 신설, 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등에도 각각 2,592억 원과 7,695억 원이 투입될 전망입니다.

이 밖에도 1,055억 원을 투자해, 간선 버스전용차로 시스템인 BRT가 행복도시에서부터 고속철도 오송역, 대전지하철 외삼동 차량기지, 고속철도 남공주역 등 세 곳에 구축될 예정입니다.

특히, 수도권 지역은 고속철도를 이용할 땐 오송역, 일반철도는 조치원역, 경부·중부고속도로의 경우는 혼잡을 줄이기 위해 청주·청원IC 또는 천안에서 논산 간 정안 나들목을 이용해 접근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리고 남부지역에서는 경부고속국도, 청원에서 상주 간 고속국도, 호남고속국도와 경부선과 호남선, 또는 경부·호남고속철도 등을 이용해 접근이 가능하고, 서해안 고속국도를 이용해 대전에서 당진 간 고속국도를 거쳐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추진 중인 당진에서 대전 간 고속국도 12.1km는 2009년에 완공되고, 국지도 96호선 청원IC에서 중부 내륙화물기지 6.5km의 경우 2008년에, 또 공주에서 청원 간 고속국도 21km의 경우 2015년에 각각 완공될 예정입니다.

더불어, 호남고속철도 건설사업 등 기존에 추진 중인 교통시설 확충계획도 행복도시와 연계해 교통 체계가 대폭 확충됩니다.

앞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광역교통 개선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고속도로는 물론 KTX 와도 연결되는 광역 교통망을 갖추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행복도시에 사는 사람들 뿐 만 아니라, 전국 어디서나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행복도시를 오갈 수 있게 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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