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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핫이슈 (24. 11. 12. 10시)
등록일 : 2024.11.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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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앵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한 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 번째 기사입니다.
여러분 얼죽신 들어보셨나요?
얼어 죽어도 신축이라는 말인데요.
젊은 세대의 '얼죽신' 트렌드와 다주택 규제 지속으로 신축 아파트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의 신축 아파트는 구축보다 약 6억 원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는데요.
구별로는 용산이 가장 격차가 크다고 합니다.
용산구에서는 신축-구축 가격 차가 19억 원에 육박한다는데요.
가격 차는 특히 올해 급등했다고 합니다.
2020년 격차는 3억 1,000만 원 수준이었는데 잠시 줄어들다 올해 6억 원 가까이 벌어졌다는데요.
전문가들은 공사비 급등이 신축 분양가를 끌어올렸다고 분석하고 있다네요.

두 번째 기사입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SNS, 엑스에 하루 평균 100여건의 정치 관련 게시물을 올리며 트럼프 홍보에 '올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머스크는 미국 대선이 치러진 지난 5일부터 약 4일 동안 자신의 엑스 계정에 400건 이상의 정치 관련글을 게시했다는데요.
머스크는 올해 7월, 트럼프 지지 선언을 시작으로, 트럼프와 2시간 동안 오디오 쇼도 진행하며 자신의 팔로워들에게 트럼프 투표를 호소해왔습니다.
하지만 미국 전문가들은 엑스가 트럼프 선전의 본거지가 되었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네요.

다음 소식입니다.
요즘도 낮에 꽤 덥죠.
11월 중순인 늦가을인데도 낮 기온이 22도까지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거리엔 반팔, 반바지도 등장했다는데요.
11일 강원도 철원과 정선의 낮 기온은 각각 20.8도와 22.1도를 기록했고 11월 중순 기준 역대 최곳값이라고 합니다.
예년보다 최고 8도가 높은 이례적인 가을 고온 현상으로, 원인은 한반도 주변의 고수온 해역이라고 합니다.
주변 바다에서 포근한 바람이 불어오기 때문이라는데요.
이 현상이 지속되면서 기상청은 이번 달 중순과 하순의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벗을 수 있는 가디건을 입자구요!

마지막 기사입니다.
흑인이자 세 아이의 엄마인 한 영국 여성.
백인 남편 사이에서 어렵게 시험관 시술로 귀여운 딸을 얻었다는데요.
부부는 처음에 딸을 보고 다른 두 아이에 비해 피부가 밝아 다소 충격받았다고 합니다.
귀조차도 새하얗다는데요.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의심을 수없이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쇼핑몰에 갔는데 쇼핑몰 직원이 아이가 친자녀가 아닌 것 같다며 보안 요원을 부르겠다고 위협하기도 했고 SNS에 보여주기 위해 딸을 '콘텐츠용'으로 빌린 것 아니냐는 의심도 받았다는데요.
결국 여성은 친딸임을 증명하기 위해 DNA 검사를 받게 됐고 이런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공유한 이후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용기 내서 이런 이야기를 밝힌 게 전화위복이 됐네요.

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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