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2845회)
등록일 : 2024.11.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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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한미일 "북 파병 강력 규탄"···'협력사무국' 출범
한미일 정상은 현지시간으로 15일 APEC 정상회의가 열린 페루에서 별도 회담을 열고, 북한의 우크라이나 참전을 위한 러시아 파병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한미일 3국은 또, 안보를 포함한 협력 강화를 위한 '한미일 협력 사무국'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2. 한중 러북 대응 협력 기대···시진핑 "수교 초심"
윤석열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우크라이나 전쟁, 러시아-북한 군사협력에 대응해 한·중 양국이 역내 안정과 평화를 도모하는 데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이에 "정세가 어떻게 변화하든 양국은 수교의 초심을 고수하고, 호혜 상생의 목표를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 윤 대통령, 'APEC AI 표준 포럼' 창설 제안
'APEC CEO 서밋' 기조연설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은 "AI가 기업의 경쟁력과 국가안보를 좌우하고 세계 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AI 대전환 시대를 맞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산업 AI의 모범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워킹 그룹을 설치하고, 공통의 표준과 인증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4. 미 핵무기 운용전략 개정 '러·중·북 동시 억제'
미국 국방부가 핵 운용 전략을 설명하는 '491 보고서'의 공개본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는 최근 러시아, 중국, 북한이 군사 협력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이들 3개국의 핵 위협을 동시에 억제하는 방향으로 핵무기 운용 지침을 개정됐습니다.
5. 유엔기후변화협약 코소보 등 6개국 새로 서명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2050년까지 전 세계 원자력 에너지 발전량을 세 배로 확대하겠다는 선언에 서명한 국가가 31개국으로 늘었습니다. 한국을 비롯해 25개국이 서명한 이 선언에 최근 코소보 등 6개국이 새로 원자력 발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6. 북, 접경지 전역서 GPS 전파교란 '무인기 대비 훈련인 듯'
북한이 경기도와 강원 북부, 서북도서 등 광범위한 남북 접경지역에서 위치정보시스템(GPS) 전파 교란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합참은 북한군이 무인기 출현에 대비해 GPS 전파 교란 훈련을 실시 중인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7.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 5주 연속 상승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5주 연속 동반 상승했습니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L당 15.8원 상승한 1천629.1원을 기록했고, 경유는 17.8원 올라 1천459.5원으로 나타났습니다.
8. 전국 흐리고 곳곳 비 '낮 최고 17~23도 포근'
토요일인 오늘(1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3도로 예년보다 높고 포근하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 등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한미일 "북 파병 강력 규탄"···'협력사무국' 출범
한미일 정상은 현지시간으로 15일 APEC 정상회의가 열린 페루에서 별도 회담을 열고, 북한의 우크라이나 참전을 위한 러시아 파병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한미일 3국은 또, 안보를 포함한 협력 강화를 위한 '한미일 협력 사무국'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2. 한중 러북 대응 협력 기대···시진핑 "수교 초심"
윤석열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우크라이나 전쟁, 러시아-북한 군사협력에 대응해 한·중 양국이 역내 안정과 평화를 도모하는 데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이에 "정세가 어떻게 변화하든 양국은 수교의 초심을 고수하고, 호혜 상생의 목표를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 윤 대통령, 'APEC AI 표준 포럼' 창설 제안
'APEC CEO 서밋' 기조연설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은 "AI가 기업의 경쟁력과 국가안보를 좌우하고 세계 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AI 대전환 시대를 맞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산업 AI의 모범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워킹 그룹을 설치하고, 공통의 표준과 인증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4. 미 핵무기 운용전략 개정 '러·중·북 동시 억제'
미국 국방부가 핵 운용 전략을 설명하는 '491 보고서'의 공개본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는 최근 러시아, 중국, 북한이 군사 협력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이들 3개국의 핵 위협을 동시에 억제하는 방향으로 핵무기 운용 지침을 개정됐습니다.
5. 유엔기후변화협약 코소보 등 6개국 새로 서명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2050년까지 전 세계 원자력 에너지 발전량을 세 배로 확대하겠다는 선언에 서명한 국가가 31개국으로 늘었습니다. 한국을 비롯해 25개국이 서명한 이 선언에 최근 코소보 등 6개국이 새로 원자력 발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6. 북, 접경지 전역서 GPS 전파교란 '무인기 대비 훈련인 듯'
북한이 경기도와 강원 북부, 서북도서 등 광범위한 남북 접경지역에서 위치정보시스템(GPS) 전파 교란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합참은 북한군이 무인기 출현에 대비해 GPS 전파 교란 훈련을 실시 중인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7.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 5주 연속 상승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5주 연속 동반 상승했습니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L당 15.8원 상승한 1천629.1원을 기록했고, 경유는 17.8원 올라 1천459.5원으로 나타났습니다.
8. 전국 흐리고 곳곳 비 '낮 최고 17~23도 포근'
토요일인 오늘(1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3도로 예년보다 높고 포근하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 등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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