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G20 정상회의 일정 본격 시작
등록일 : 2024.11.1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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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제19차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가 개막했습니다.
의장국인 브라질을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과 조바이든 대통령, 시진핑 국가주석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등 G20 정상 대부분이 참석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기아와 기후 문제가 핵심 안건인데, G20 정상회의 선언문에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갈등 극복을 위한 문제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첫 남미 순방의 마지막 일정인 브라질에서 G20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G20 정상회의 주요 의제와 외교 현안 민정훈 국립외교원 북미유럽연구부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민정훈 / 국립외교원 북미유럽연구부 교수)
박성욱 앵커>
페루에서 APEC 정상회의와 한-페루 정상회담을 마치고 G20 정상회의를 시작했습니다.
3년 연속 G20 정상회의 참석의 의미와 함께 주요 일정부터 짚어 주시죠.
박성욱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브라질 G20 정상회의 첫 일정으로 글로벌 기아 빈곤 퇴치연합 출범식에 참석했습니다.
관련 내용,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브리핑 들어 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첫 일정은 올해 의장국인 브라질 정부가 중점 성과로 추진 중인 글로벌 기아 빈곤 퇴치연합 출범식 참석입니다.
제1세션에서 기아와 빈곤 퇴치에 대한 대한민국의 구체적인 기여 방안을 제시했는데요.
윤 대통령의 메시지, 외교적 의미를 짚어 주시죠.
박성욱 앵커>
현지 시간 19일에는 지속 가능한 개발과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윤석열 대통령이 '기후위기 극복과 청정 에너지 전환'을 위한 국제 협력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G20에서는 기아, 기후, 에너지, 사이버, 환경 등 국격이 높은 외교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책임있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의미로 보면 될까요?
박성욱 앵커>
G20 정상회의에서는 믹타(MIKTA) 정상회동이 있었습니다.
멕시코,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터키, 호주의 국가 협의체로 불리는 믹타 차원에서의 협력 의지를 담은 공동언론 발표문도 채택되었다구요?
믹타 협의체의 특성과 공동 의제에 대해 설명해 주시죠.
박성욱 앵커>
이번 회의는 미국 대선 이후 주요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이기도 한데요.
G20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재집권을 계기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보호무역주의 등 트럼프 대통령이 화두에 오를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박성욱 앵커>
외교 현안도 짚어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브라질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의 외교 방향으로 볼 수 있을텐데요.
양자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어떤 의미로 해석하십니까?
박성욱 앵커>
G20 정상회의에서는 유럽 국가와 러시아 외무 장관도 참석했는데요.
러시아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윤 대통령이 러북 군사협력의 불법성에 대해 강도 높은 메시지를 보냈다구요?
박성욱 앵커>
페루에서 만난 한미일 정상은 3국 협력 사무국 설립을 통해 '안전장치'를 마련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한미일 협력 사무국 설립, 그리고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연계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박성욱 앵커>
한중 정상이 2년 만에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 문제에 건설적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시진핑 주석도 한반도 긴장 완화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답했는데요.
최근 중국이 우리 측에 보인 움직임... 새로운 한중관계를 기대해 봐도 될까요?
박성욱 앵커>
윤 대통령이 APEC과 G20, 다자회의를 통해 미국과 일본, 중국까지 연쇄 회담을 가졌다는 점도 큰 의미로 보입니다.
특히 미-중 정상회담에서도 한반도 안보를 두고 기싸움을 벌였다는 분석도 있는데요.
한반도 안보와 직결되는 당사국들과의 회담도 성과로 볼 수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G20 회원국은 또 우크라이나 전쟁 및 중동 갈등 등 글로벌 분쟁과 관련한 평화 촉구 메시지를 공동 선언문에 담기 위해 막판 조율을 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G20정상의 공동선언문에는 어떤 내용이 담길까요?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민정훈 국립외교원 북미유럽연구부 부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제19차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가 개막했습니다.
의장국인 브라질을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과 조바이든 대통령, 시진핑 국가주석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등 G20 정상 대부분이 참석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기아와 기후 문제가 핵심 안건인데, G20 정상회의 선언문에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갈등 극복을 위한 문제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첫 남미 순방의 마지막 일정인 브라질에서 G20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G20 정상회의 주요 의제와 외교 현안 민정훈 국립외교원 북미유럽연구부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민정훈 / 국립외교원 북미유럽연구부 교수)
박성욱 앵커>
페루에서 APEC 정상회의와 한-페루 정상회담을 마치고 G20 정상회의를 시작했습니다.
3년 연속 G20 정상회의 참석의 의미와 함께 주요 일정부터 짚어 주시죠.
박성욱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브라질 G20 정상회의 첫 일정으로 글로벌 기아 빈곤 퇴치연합 출범식에 참석했습니다.
관련 내용,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브리핑 들어 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첫 일정은 올해 의장국인 브라질 정부가 중점 성과로 추진 중인 글로벌 기아 빈곤 퇴치연합 출범식 참석입니다.
제1세션에서 기아와 빈곤 퇴치에 대한 대한민국의 구체적인 기여 방안을 제시했는데요.
윤 대통령의 메시지, 외교적 의미를 짚어 주시죠.
박성욱 앵커>
현지 시간 19일에는 지속 가능한 개발과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윤석열 대통령이 '기후위기 극복과 청정 에너지 전환'을 위한 국제 협력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G20에서는 기아, 기후, 에너지, 사이버, 환경 등 국격이 높은 외교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책임있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의미로 보면 될까요?
박성욱 앵커>
G20 정상회의에서는 믹타(MIKTA) 정상회동이 있었습니다.
멕시코,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터키, 호주의 국가 협의체로 불리는 믹타 차원에서의 협력 의지를 담은 공동언론 발표문도 채택되었다구요?
믹타 협의체의 특성과 공동 의제에 대해 설명해 주시죠.
박성욱 앵커>
이번 회의는 미국 대선 이후 주요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이기도 한데요.
G20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재집권을 계기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보호무역주의 등 트럼프 대통령이 화두에 오를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박성욱 앵커>
외교 현안도 짚어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브라질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의 외교 방향으로 볼 수 있을텐데요.
양자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어떤 의미로 해석하십니까?
박성욱 앵커>
G20 정상회의에서는 유럽 국가와 러시아 외무 장관도 참석했는데요.
러시아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윤 대통령이 러북 군사협력의 불법성에 대해 강도 높은 메시지를 보냈다구요?
박성욱 앵커>
페루에서 만난 한미일 정상은 3국 협력 사무국 설립을 통해 '안전장치'를 마련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한미일 협력 사무국 설립, 그리고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연계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박성욱 앵커>
한중 정상이 2년 만에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 문제에 건설적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시진핑 주석도 한반도 긴장 완화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답했는데요.
최근 중국이 우리 측에 보인 움직임... 새로운 한중관계를 기대해 봐도 될까요?
박성욱 앵커>
윤 대통령이 APEC과 G20, 다자회의를 통해 미국과 일본, 중국까지 연쇄 회담을 가졌다는 점도 큰 의미로 보입니다.
특히 미-중 정상회담에서도 한반도 안보를 두고 기싸움을 벌였다는 분석도 있는데요.
한반도 안보와 직결되는 당사국들과의 회담도 성과로 볼 수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G20 회원국은 또 우크라이나 전쟁 및 중동 갈등 등 글로벌 분쟁과 관련한 평화 촉구 메시지를 공동 선언문에 담기 위해 막판 조율을 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G20정상의 공동선언문에는 어떤 내용이 담길까요?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민정훈 국립외교원 북미유럽연구부 부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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