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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사이다경제 (1096회)
등록일 : 2024.11.2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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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G20 정상회의 참석, 경제 성과는

브라질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G20 정상회의에서의 윤 대통령 연설내용과 이틀간의 정상회의에서 논의된 경제 성과를 분석해본다.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제1차장 브리핑 (11.19) [브리핑 인사이트]

조유나 앵커>
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

1.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제1차장 브리핑 (11.19)
2. 교육부 윤석열 정부 교육분야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브리핑 (11.19)
오늘 두 가지 브리핑 살펴봅니다.

1.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제1차장 브리핑 (11.19)
먼저 국가안보실 제1차장 브리핑부터 짚어보시죠.
윤석열 대통령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주요 성과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내용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제1차장
"올해 의장국인 브라질이 이번 G20 정상회의 중점 성과물로 추진한 글로벌 기아·빈곤 퇴치 연합은 도움을 받는 나라와 지원을 제공하는 국가 또는 기구를 서로 연결해 주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됩니다."

올해 G20 정상회의 주제는 '정의로운 세계와 지속 가능한 지구 구축'이었고, 세션1의 의제는 '사회적 포용 및 기아·빈곤 퇴치'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을 잇는 '번영의 가교' 역할을 약속했는데요.
또한 글로벌 기아·빈곤 퇴치 연합 가입을 선언했고, 아프리카 식량 위기 대응을 위해 천 만 달러 규모의 신규 인도적 지원을 올해 안에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믹타 정상들과도 만났는데요.
내용 먼저 살펴보시죠.

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제1차장
"윤 대통령은 2022년 이래 매년 믹타 회동에 참석하며 회원국 간 연대와 협력에 힘을 보태왔습니다. 우리나라는 멕시코에 이어 내년 2월부터 1년간 믹타 의장국을 수임할 예정입니다."

믹타는 한국과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 협의체입니다.
믹타 정상들은 공동언론발표문을 채택했는데요.
러북 군사협력을 겨냥하며 모든 유엔 회원국들은 유엔 결의를 지지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발전과 국제 평화 및 안보, 글로벌 거버넌스 등의 분야에서 믹타 차원의 협력 의지를 다졌습니다.

2. 교육부 윤석열 정부 교육분야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브리핑 (11.19)
다음은 교육부 브리핑입니다.
윤석열 정부 임기 반환점을 돈 시점에서 전반기 교육 분야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내용 먼저 살펴보시죠.

녹취> 오석환 / 교육부 차관
"유보통합입니다. 유보통합은 우리 아이들이 기관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교육·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정책입니다. 이는 생애 초기 건강한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고 출발선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될 과제입니다."

기존 유치원은 교육부와 교육청 관할이었고,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 관할로 이원화돼 있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는 지원되는 재정규모와 관리체계, 교사 등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나이의 아이여도 어느 기관을 다니느냐에 따라 교육·돌봄 환경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보통합은 이와 같은 영유아 교육·보육 관리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지난해 12월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원 부처가 교육부로 일원화됐는데요.
유보통합의 목적이 맞춤형 교육과 보육, 그리고 양육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니만큼 앞으로 진행상황을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소통 공간에 대한 내용도 있었는데요.
브리핑 살펴보시죠.

녹취> 오석환 / 교육부 차관
"온라인 소통 공간인 '함께학교'를 개통하여 학생, 교원, 학부모 등과 수시로 소통해 왔으며 이곳은 회원 수 9만 3,000여 명, 누적 방문 283만여 회에 이르는 것으로 성장했습니다."

함께학교는 교육부가 2023년 11월에 개통한 디지털 소통 플랫폼입니다.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교육정책을 논의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 공간인 건데요.
특히 '전문가 상담'을 통해 자녀교육, 법률, 마음건강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에게 1:1 비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 현장은 여러 의견과 가치관이 오고 가는 만큼 온라인 소통 공간을 활용하여 더욱더 양질의 교육 발전으로 이어나가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브리핑 인사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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