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5박 8일 '남미 순방' 마무리
등록일 : 2024.11.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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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윤 대통령은 APEC과 G20, 두 차례 다자 회의를 계기로 러북 군사 협력에는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한미일 공조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지 앵커>
기후와 기아 등 글로벌 어젠다에 대해서도 책임있는 역할을 강조했는데요.
G20 정상회의 성과와 외교 현안에 대해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와 자세히 짚어 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임은정 /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남미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두 번의 다자 회의, 중남미 국가와의 첫 양자 방문까지 여러 가지 의미가 있을 듯한데요.
이번 남미 순방의 외교적 의미부터 짚어 주시죠.
김용민 앵커>
두 번째 방문국 브라질에서의 일정은 G20 정상회의였습니다.
3년 연속 참석한 G20 정상회의에서 국제사회에서 기여할 수 있는 제안들을 내놓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모두발언으로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용민 앵커>
이번 브라질 G20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글로벌 기아, 빈곤 퇴치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기후 문제에 이어 기아, 빈곤 문제에 대해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준 것 같은데요, 자세히 짚어 주시죠.
김현지 앵커>
G20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중동 지역에서 무력 분쟁과 인권문제는 물론 다자무역이 특히 강조됐는데요.
미국의 새 행정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국제 현안이 반영된 것 같습니다.
김현지 앵커>
이번 G20 정상 공동 선언문에 건전재정과 AI 등 윤 대통령이 제안한 '4대 의제'가 반영되었다구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담겼나요?
김용민 앵커>
G20 정상회의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안건은 지속가능한 개발과 에너지 전환입니다.
우리나라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는데, 지난 뉴델리 G20 정상회의 공약에 이어 녹색 사다리 역할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용민 앵커>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러북 군사 협력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국제사회에서 일관되게 발신한 메시지이기도 한데요.
윤 대통령 관련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김용민 앵커>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장거리 미사일 허용하고 실제 발사된 상황에서 G20 정상회의가 진행됐습니다.
윤 대통령의 발언 순서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 대신 참석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 발언 직후였는데, 수위가 꽤 높은 편이었죠?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용민 앵커>
이번 순방을 통해 미국과 중국 정상 모두 회담, 미중 관계와 러북 군사 협력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어떤 의미로 해석하십니까?
김현지 앵커>
윤 대통령이 APEC과 G20, 다자회의를 통해 미일중 연쇄 회담을 가졌다는 점도 큰 의미로 보입니다.
한반도 안보와 직결되는 당사국들과의 회담도 성과로 볼 수 있을까요?
김현지 앵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북한군 파병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의 격화되는 상황인데요.
남미 순방의 성과의 활용해 현재 외교 현안을 풀어갈 해법에 대해 마무리 말씀으로 전해 주시죠.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윤 대통령은 APEC과 G20, 두 차례 다자 회의를 계기로 러북 군사 협력에는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한미일 공조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지 앵커>
기후와 기아 등 글로벌 어젠다에 대해서도 책임있는 역할을 강조했는데요.
G20 정상회의 성과와 외교 현안에 대해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와 자세히 짚어 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임은정 /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남미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두 번의 다자 회의, 중남미 국가와의 첫 양자 방문까지 여러 가지 의미가 있을 듯한데요.
이번 남미 순방의 외교적 의미부터 짚어 주시죠.
김용민 앵커>
두 번째 방문국 브라질에서의 일정은 G20 정상회의였습니다.
3년 연속 참석한 G20 정상회의에서 국제사회에서 기여할 수 있는 제안들을 내놓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모두발언으로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용민 앵커>
이번 브라질 G20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글로벌 기아, 빈곤 퇴치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기후 문제에 이어 기아, 빈곤 문제에 대해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준 것 같은데요, 자세히 짚어 주시죠.
김현지 앵커>
G20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중동 지역에서 무력 분쟁과 인권문제는 물론 다자무역이 특히 강조됐는데요.
미국의 새 행정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국제 현안이 반영된 것 같습니다.
김현지 앵커>
이번 G20 정상 공동 선언문에 건전재정과 AI 등 윤 대통령이 제안한 '4대 의제'가 반영되었다구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담겼나요?
김용민 앵커>
G20 정상회의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안건은 지속가능한 개발과 에너지 전환입니다.
우리나라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는데, 지난 뉴델리 G20 정상회의 공약에 이어 녹색 사다리 역할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용민 앵커>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러북 군사 협력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국제사회에서 일관되게 발신한 메시지이기도 한데요.
윤 대통령 관련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김용민 앵커>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장거리 미사일 허용하고 실제 발사된 상황에서 G20 정상회의가 진행됐습니다.
윤 대통령의 발언 순서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 대신 참석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 발언 직후였는데, 수위가 꽤 높은 편이었죠?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용민 앵커>
이번 순방을 통해 미국과 중국 정상 모두 회담, 미중 관계와 러북 군사 협력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어떤 의미로 해석하십니까?
김현지 앵커>
윤 대통령이 APEC과 G20, 다자회의를 통해 미일중 연쇄 회담을 가졌다는 점도 큰 의미로 보입니다.
한반도 안보와 직결되는 당사국들과의 회담도 성과로 볼 수 있을까요?
김현지 앵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북한군 파병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의 격화되는 상황인데요.
남미 순방의 성과의 활용해 현재 외교 현안을 풀어갈 해법에 대해 마무리 말씀으로 전해 주시죠.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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