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겨울철 안전관리 대책 발표···"재난 선제 대응"
등록일 : 2024.11.22 11:49
미니플레이
김용민 앵커>
대설과 한파, 화재 등 겨울철에 발생하는 재난도 다양한데요.

김현지 앵커>
정부가 겨울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겨울철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한 정부.
이 기간 위험기상에 대한 상시대비체계를 유지합니다.

녹취> 오병권 /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
"현장 중심의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서 국민 안전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한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될 경우 1시간에서 3시간 전 제설제를 예비 살포하고, 다시 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재살포를 진행합니다.
또 결빙 취약 구간 3천3백여 곳과 제설 취약 구간 1천5백여 곳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섭니다.
제설 대책도 강화합니다.

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제설 대책 강화를 위해 제설제 96만 톤을 준비했고, 제설 장비도 3만8천여 대 확충했습니다. 또 자동제설장치 4천1백 곳과 전진기지 890곳도 운영합니다."

대설과 한파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한 상황 관리 시설도 확충했습니다.
위험기상 상황 감시를 위한 적설 관측망을 작년보다 66곳 많은 625곳에 설치하고, CCTV도 5만8천여 대 추가 설치해 59만9천여 대 운영합니다.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구 사용 증가 등으로 겨울철에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화재 안전관리 대책도 함께 마련했습니다.
소방청은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기간을 운영합니다.
이 기간 찜질방과 산후조리원, 요양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해 배터리 제조공장 등 화재 위험성이 높은 시설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입니다.
또 외국인 근로자를 다수 고용 중인 사업주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자율소방대 주도로 전통시장 안전 점검과 심야 예찰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백영석 / 영상편집: 정수빈)

KTV 윤현석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