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후반, 양극화 타개로 새로운 중산층 시대 열 것"
등록일 : 2024.11.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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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후반기 양극화를 타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민생과 경제의 활력을 살려서 새로운 중산층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제56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장소: 22일, 신라호텔(서울 중구))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다자회의에서 만난 각국 정상이 글로벌 안보와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고심 중인 상황을 전하며, 남미 순방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같은 글로벌 복합 위기로 엄중한 전략적 환경에 놓여 있다고 진단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민생과 경제 회복의 의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민생과 경제 활력을 반드시 되살려서 새로운 중산층 시대를 열겠습니다."
임기 전반기엔 민간 주도 시장 중심 기조로 경제 활력 살리기에 힘을 쏟았다면 후반기엔 양극화 타개를 위해 전향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대 개혁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사회 지속 가능성을 위해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교육, 노동, 연금개혁 등을 끝까지 챙기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의료개혁은 연말까지 핵심 과제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의료개혁은 연말까지 핵심 과제를 마무리하고, 최종 목표인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임기 내에 반드시 이뤄낼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또 취임 시 코로나 여파가 이어지는 등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국민이 함께 노력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조찬기도회에 참석한 건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
KTV 최영은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후반기 양극화를 타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민생과 경제의 활력을 살려서 새로운 중산층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제56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장소: 22일, 신라호텔(서울 중구))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다자회의에서 만난 각국 정상이 글로벌 안보와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고심 중인 상황을 전하며, 남미 순방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같은 글로벌 복합 위기로 엄중한 전략적 환경에 놓여 있다고 진단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민생과 경제 회복의 의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민생과 경제 활력을 반드시 되살려서 새로운 중산층 시대를 열겠습니다."
임기 전반기엔 민간 주도 시장 중심 기조로 경제 활력 살리기에 힘을 쏟았다면 후반기엔 양극화 타개를 위해 전향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대 개혁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사회 지속 가능성을 위해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교육, 노동, 연금개혁 등을 끝까지 챙기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의료개혁은 연말까지 핵심 과제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의료개혁은 연말까지 핵심 과제를 마무리하고, 최종 목표인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임기 내에 반드시 이뤄낼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또 취임 시 코로나 여파가 이어지는 등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국민이 함께 노력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조찬기도회에 참석한 건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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