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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오포럼 서울회의···"국제사회 연대·협력 긴요"
등록일 : 2024.11.2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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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아시아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면서, 해마다 중국의 보아오에서 열리는 보아오포럼이 올해는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와 중국 간의 관계 개선 흐름이 나타나는 가운데 열린 것이어서 더욱 주목되는데요.
신경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경은 기자>
'보아오 포럼 서울 회의'가 2018년 이후 6년만에 열렸습니다.
매년 중국 보아오에서 열리는 '보아오 포럼'에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 사회 발전 방안이 논의됩니다.
올해는 서울에서, '함께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지역 회의가 진행됐습니다.
개회식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된 데다 기술 발전이 급격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국제 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긴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함께하는 미래'라는 주제는 정의 자체로 인류의 공동의 미래에서 소외되는 국가나 지역이나 개인이 없을 때만 달성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변화의 시기를 헤쳐나가는 동안 모두 함께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혜택을 누리는데 기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 우리 정부가 신흥 경제권역과의 교류와 AI 분야 규범 제정을 통해,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공동의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내년에 개최하는 APEC 정상회의를 통해 평화로운 아시아 태평양 공동체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예준)
아울러 한 총리는 APEC 정상회의 준비 위원장으로서, 회의를 차질없이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신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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