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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내다본 미래
등록일 : 200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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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후,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우리 몸속으로 로봇을 넣어서 병균을 없애고, 우주로 주말여행을 떠나고. 영화에서나 보던 일들이 현실에서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가상이 과연 현실이 될 지 자세한 내용, 취재했습니다.

김영미 기자>

서기 2020년, 10억분의 1미터 크기인 `초소형 나노 로봇`이 혈류를 따라 항해하며 혈관을 청소하다가 병원균을 발견하고는 곧바로 격멸시킵니다.

초등학생 찬묵이는 유인우주선을 타고 가족과 함께 달나라로 주말여행을 떠납니다.

거리에는 수소연료 자동차가 나와 매연이 사라지고 하늘에는 비행택시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우리 몸이 아파도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먼 미래의 이야기 같지만, 이것들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내다본 2030년 우리나라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미래는 항상 장밋빛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2020년엔 온실가스 배출량이 지금보다 8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오는 2100년엔 기온이 2도 가량 상승해 극심한 가뭄과 홍수, 잦은 황사가 우려됩니다.

정부는 이러한 미래에 대비, 과학기술을 보다 발전시키기 위한 장관급 회의를 연3회 마련.

이번에는 산림 과학 기술에 대해 2017년까지 세계 7위권의 기술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국방 연구 개발 투자를 확대해 2012년까지 국방 과학 기술 선진국에 진입, 장기적으로는 독자적으로 첨단 무기를 개발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우리의 준비에 따라 미래의 모습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미래를 대비한 과학기술 연구개발 체제구축으로 과학기술부의 도약을 기대해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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