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김용민 앵커>
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지 앵커>
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

신세미 기상캐스터>
(장소: 상암동)

네, 오늘 우산과 두툼한 외투가 필요하겠습니다.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고요.
비가 눈으로 바뀌어 중부지방에 첫 눈이 내리겠습니다.
비구름이 전국을 덮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은 오늘 오전까지, 중부지방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남 남해안에 최대 60mm, 그 밖의 지역은 5~40mm 정도인데요.
오후부터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겠고요.
중부와 전북지역에 첫 눈이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강원도에 최대 20cm 이상, 전북 동부에 15cm 이상, 서울에도 3∼8cm의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한낮기온은 서울과 춘천 9도, 세종과 광주 11도, 대구는 12도에 머물며 쌀쌀하겠습니다.
내일부터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급격히 추워지겠습니다.
목요일까지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는데요.
특히, 충청 이남 지역은 주말까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해안가와 호남, 제주도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