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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헤즈볼라와 휴전 협정 승인 [월드 투데이]
등록일 : 2024.11.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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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외신캐스터>
월드투데이입니다.

1. 이스라엘, 헤즈볼라와 휴전 협정 승인
이스라엘이 레바논 친이란 무장단체인 헤즈볼라와의 휴전 협정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를 제거하고 모든 인질을 석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하마스를 제거하고 인질을 모두 석방할 것입니다. 가자지구가 더 이상 이스라엘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할 거예요."

네타냐후는 또, 휴전을 해야 하는 몇 가지 이유를 밝혔는데요.
주된 이유로는, 이란 위협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녹취>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첫 번째 이유는) 이란의 위협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나는 이란의 위협을 더 이상 확장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헤즈볼라가 테러 시설을 재건하는 등 합의를 깰 경우, 다시 공격에 나설 것이라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2. 헤즈볼라, 파괴지역 재건 도울 것
이런 가운데 헤즈볼라는 전쟁이 끝난 후에도 레바논 난민들의 마을 복귀를 돕고 파괴 지역을 재건하는 등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하산 파들랄라 / 헤즈볼라 고위 지도자
"난민들이 자신의 마을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협력하고, 전쟁의 잔해를 제거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이 소식에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레바논 간 합의가 완전히 이행될 수 있도록 프랑스를 포함한 동맹국들과 함께 협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바이든 / 미국 대통령
"미국은 프랑스와 다른 동맹국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합의가 완전히 이행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프랑스 외무장관 역시 휴전을 앞두고, '기회의 창'이 열리고 있다며, 관련 당사자들이 그 기회를 잡기를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휴전이 승인되면서, 프랑스 또한 합의 이행을 위해 협력할 전망입니다.

4. 인터넷 이전 시대 예술 전시회
영국의 세계적인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이 인터넷 이전 시대의 예술을 전시하기로 해 큰 화제입니다.
195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예술과 기술의 교차점을 탐색하는 'Electric Dreams' 즉, '기술의 꿈' 전시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테이트모던의 프로그램 디렉터인 캐서린 우드는, 이 전시회의 기획 의도에 대해 기술 발전 이전의 예술 선구자들을 기념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는데요.

녹취> 캐서린 우드 / 테이트모던 디렉터
"많은 젊은 예술가들이 디지털 미디어 도구를 사용해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경향의 뒷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어요."

한편, 테이트 모던의 '인터넷 이전의 예술과 기술' 전시회는 오는 11월 28일부터 2025년 6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월드 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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