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핫이슈 (24. 11. 28. 10시)
등록일 : 2024.11.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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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앵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한 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 번째 기사입니다
TV에서 홈쇼핑이 사라진다구요?
이게 무슨 일일까요?
CJ온스타일이 케이블SO 3곳에 방송송출을 중단하겠다고 공지해 유료방송 업계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고 합니다.
홈쇼핑은 방송을 내보내는 대가로 송출 수수료를 지불하는데, CJ온스타일이 올해 송출 수수료 협상이 이뤄지지 않자 방송을 끊겠다고 밝힌 건데요.
과거에는 유료방송이 홈쇼핑에 송출 수수료 인상을 요구하고 방송송출 중단 등을 통보했는데 최근에는 유료방송의 홈쇼핑 의존도가 심화되면서 홈쇼핑이 협상력 우위를 갖게 됐다는데요.
지난 25일 대가검증협의체 구성에 돌입하면서 우선 분쟁 중재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중재는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계속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기사입니다
여러분 '경제적 생애주기' 아시나요?
'경제적 생애주기'는 개인이 현재 노동을 통해 소비를 충족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노동소득보다 소비가 많으면 생애주기적자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 국민은 17세 때 생애주기적자가 최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교육소비로 1인당 소비액이 17세에 최고치를 찍기 때문이라는데요.
자 그럼 흑자는 언제 찍을까요?
28세를 기점으로 흑자로 전환된 뒤 60세까지 흑자 인생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1인당 노동소득은 43세에 정점을 찍고 하향 곡선을 그렸다는데요.
적자 재진입 연령은 점차 늦춰지고 있다고 합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은퇴 후에도 계속 일을 하는 노년층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네요.
저는 계속 적자인 것 같은데 이거 기분탓일까요?
다음 소식입니다
여러분 어제 정말 눈이 많이 왔죠.
11월에 이례적으로 많은 눈이 쏟아진 건 뜨거운 바다와 차가운 공기 그리고 올여름 이상기후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한반도 북쪽에는 절리저기압이 자리 잡고 있는데 이런 찬바람이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온도 차에 의해 눈구름대가 형성된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유난히 더웠던 폭염 탓에 바다가 더 뜨거워졌고, 쉽게 식지 않으면서 대기와 바닷물의 온도차가 커진 건데요.
이로 인해 11월 눈구름대가 품을 수 있는 수증기량이 평년보다 많아져 눈 폭탄이 이어진 거라고 합니다.
올여름처럼 폭염이 반복된다면 전문가들은 이례적인 폭설이 잦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고 하네요.
어제 정말 눈 많이 왔는데 다들 피해는 없으신지 걱정됩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어제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결과가 발표됐는데요.
결과에서 주민동의율이 대부분 높게 나타나 일부 단지는 가산점 항목을 최대로 반영한 점이 당락을 갈랐다고 합니다.
주민동의율은 이번 선정에서 변별력이 크게 없었다는데요.
주민동의율에서 '만점'을 받은 단지들이 대거 나오면서 미세한 차이가 당락에 영향을 줄 정도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분당은 공공기여율 등 가산점 항목을 최대한 반영했고 군포시와 중동시도 동의율이 대체로 비슷해 가구수, 주차 현황 등에서 판가름이 났다고 합니다.
이렇다보니 정부가 제시한 사업 시간표가 제때 지켜질지 미지수라는 지적이 나온다는데요.
정부는 일단 각종 행정·금융 지원으로 재건축 속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한 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 번째 기사입니다
TV에서 홈쇼핑이 사라진다구요?
이게 무슨 일일까요?
CJ온스타일이 케이블SO 3곳에 방송송출을 중단하겠다고 공지해 유료방송 업계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고 합니다.
홈쇼핑은 방송을 내보내는 대가로 송출 수수료를 지불하는데, CJ온스타일이 올해 송출 수수료 협상이 이뤄지지 않자 방송을 끊겠다고 밝힌 건데요.
과거에는 유료방송이 홈쇼핑에 송출 수수료 인상을 요구하고 방송송출 중단 등을 통보했는데 최근에는 유료방송의 홈쇼핑 의존도가 심화되면서 홈쇼핑이 협상력 우위를 갖게 됐다는데요.
지난 25일 대가검증협의체 구성에 돌입하면서 우선 분쟁 중재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중재는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계속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기사입니다
여러분 '경제적 생애주기' 아시나요?
'경제적 생애주기'는 개인이 현재 노동을 통해 소비를 충족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노동소득보다 소비가 많으면 생애주기적자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 국민은 17세 때 생애주기적자가 최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교육소비로 1인당 소비액이 17세에 최고치를 찍기 때문이라는데요.
자 그럼 흑자는 언제 찍을까요?
28세를 기점으로 흑자로 전환된 뒤 60세까지 흑자 인생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1인당 노동소득은 43세에 정점을 찍고 하향 곡선을 그렸다는데요.
적자 재진입 연령은 점차 늦춰지고 있다고 합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은퇴 후에도 계속 일을 하는 노년층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네요.
저는 계속 적자인 것 같은데 이거 기분탓일까요?
다음 소식입니다
여러분 어제 정말 눈이 많이 왔죠.
11월에 이례적으로 많은 눈이 쏟아진 건 뜨거운 바다와 차가운 공기 그리고 올여름 이상기후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한반도 북쪽에는 절리저기압이 자리 잡고 있는데 이런 찬바람이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온도 차에 의해 눈구름대가 형성된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유난히 더웠던 폭염 탓에 바다가 더 뜨거워졌고, 쉽게 식지 않으면서 대기와 바닷물의 온도차가 커진 건데요.
이로 인해 11월 눈구름대가 품을 수 있는 수증기량이 평년보다 많아져 눈 폭탄이 이어진 거라고 합니다.
올여름처럼 폭염이 반복된다면 전문가들은 이례적인 폭설이 잦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고 하네요.
어제 정말 눈 많이 왔는데 다들 피해는 없으신지 걱정됩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어제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결과가 발표됐는데요.
결과에서 주민동의율이 대부분 높게 나타나 일부 단지는 가산점 항목을 최대로 반영한 점이 당락을 갈랐다고 합니다.
주민동의율은 이번 선정에서 변별력이 크게 없었다는데요.
주민동의율에서 '만점'을 받은 단지들이 대거 나오면서 미세한 차이가 당락에 영향을 줄 정도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분당은 공공기여율 등 가산점 항목을 최대한 반영했고 군포시와 중동시도 동의율이 대체로 비슷해 가구수, 주차 현황 등에서 판가름이 났다고 합니다.
이렇다보니 정부가 제시한 사업 시간표가 제때 지켜질지 미지수라는 지적이 나온다는데요.
정부는 일단 각종 행정·금융 지원으로 재건축 속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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