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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행보·소통 강화···'양극화 타개' 방점
등록일 : 2024.11.2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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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후반 국정운영 화두로 '양극화 타개'를 전면에 내세웠죠.
윤 대통령은 다양한 민생 현장을 찾아 국민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양극화 타개 정책을 속도감 있게 내놓을 계획입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이른둥이 건강 성장 지원 간담회
(장소: 지난 28일, 서울성모병원)

지난 28일, 다섯쌍둥이가 입원한 병원을 찾은 윤 대통령.
이른둥이 부모들과 의료진으로부터 양육과 치료의 어려움을 듣고, 건의 사항도 경청합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지난 28일)
"이른둥이·다둥이 부모님과 의료진 여러분으로부터 좋은 의견과 말씀을 많이 경청하도록 하겠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아이 엄마가 다둥이를 임신하면 조산위험 때문에 태아보험에 들 수 없다는 애로사항을 전하자, 윤 대통령은 출산 후가 아닌, 임신 시기부터 국가가 챙겨줄 수 있는 지원을 검토해달라고 복지부 장관에게 지시했습니다.
이렇게 신생아 집중치료실 방문과 이른둥이 지원대책을 시작으로, 윤 대통령의 민생현장 행보가 강화됩니다.
현장을 찾아 국민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고 어려움은 없는지, 꼭 필요한 대책은 어떤 것들인지 직접 살피고 챙길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행보를 통한 민생정책의 방향성은 '양극화 타개'에 둘 전망입니다.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들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질 수 있도록 '사회적 사다리'를 주는 정책 과제를 발굴해 중산층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국민과 대화, 민생토론회 등 각계각층의 국민과 더 넓게 소통하는 자리도 계속 마련합니다.
윤 대통령은 각 부처에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청년층 등 이해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두루 듣는 기회를 많이 만들라고 주문했습니다.
다음 달 초에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고, 관련 민생 대책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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