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핫이슈 (24. 12. 02. 10시)
등록일 : 2024.12.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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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앵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한 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 번째 기사입니다.
플라스틱 오염 종식 국제협약 성안을 위한 협상이 시한인 어제 1일까지 부산에서 타결짓지 못한 채 추후 협상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협상위를 이끄는 발비디에소 의장은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추후 5차 협상위를 재개해 협상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고 말했다는데요.
국제사회는 재작년 3월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기 위한 법적 구속력 있는 협약을 마련하기로 하고 지금까지 5차례 협상위를 열어온 상황인데요.
최대 플라스틱 생산국인 중국이 예상보다 전향적 입장을 보인 가운데 러시아 등 산유국이 플라스틱 생산 규제를 극구 거부했다고 합니다.
협의점 마련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이후 상황도 지켜봐야겠네요.
두 번째 기사입니다.
글로벌 가상자산 리플 가격이 최근 한 달 동안 약 250% 이상 상승하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새로운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리플은 상위 10개 암호화폐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암호화폐 시장 상위 5위에 진입했다는데요.
심지어 한달 만에 약 264%가 올라 사상최고가를 코 앞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급등 이유 중 하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을 꼽고 있다는데요.
트럼프는 대선 기간 동안 암호화폐를 '새로운 형태의 화폐'로 언급하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왔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장기 투자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면서 향후 방향성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규제 환경 변화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고 합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예비 전공의였던 20대 의사가 도움을 요청했다는데요.
A씨는 "특정 의사 커뮤니티에서 지속적으로 집단 린치를 당하고 있어 도움을 구하고자 한다"고 온라인에 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수련을 그만두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부역자', '감귤'이라 부르며 비난하는 일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고 A씨는 호소했다는데요.
그는 경제적으로 선택지가 없어져서 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했는데 "매주 글에서 수백명이 저를 비난하고 욕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A씨가 특정 병원에서 일하는 사실을 지적하고 "배신자 낙인 찍고 매장시켜야 다같이 사는 길" 등의 글을 남겼다고 하네요.
현재 A씨는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한 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 번째 기사입니다.
플라스틱 오염 종식 국제협약 성안을 위한 협상이 시한인 어제 1일까지 부산에서 타결짓지 못한 채 추후 협상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협상위를 이끄는 발비디에소 의장은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추후 5차 협상위를 재개해 협상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고 말했다는데요.
국제사회는 재작년 3월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기 위한 법적 구속력 있는 협약을 마련하기로 하고 지금까지 5차례 협상위를 열어온 상황인데요.
최대 플라스틱 생산국인 중국이 예상보다 전향적 입장을 보인 가운데 러시아 등 산유국이 플라스틱 생산 규제를 극구 거부했다고 합니다.
협의점 마련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이후 상황도 지켜봐야겠네요.
두 번째 기사입니다.
글로벌 가상자산 리플 가격이 최근 한 달 동안 약 250% 이상 상승하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새로운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리플은 상위 10개 암호화폐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암호화폐 시장 상위 5위에 진입했다는데요.
심지어 한달 만에 약 264%가 올라 사상최고가를 코 앞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급등 이유 중 하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을 꼽고 있다는데요.
트럼프는 대선 기간 동안 암호화폐를 '새로운 형태의 화폐'로 언급하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왔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장기 투자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면서 향후 방향성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규제 환경 변화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고 합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예비 전공의였던 20대 의사가 도움을 요청했다는데요.
A씨는 "특정 의사 커뮤니티에서 지속적으로 집단 린치를 당하고 있어 도움을 구하고자 한다"고 온라인에 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수련을 그만두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부역자', '감귤'이라 부르며 비난하는 일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고 A씨는 호소했다는데요.
그는 경제적으로 선택지가 없어져서 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했는데 "매주 글에서 수백명이 저를 비난하고 욕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A씨가 특정 병원에서 일하는 사실을 지적하고 "배신자 낙인 찍고 매장시켜야 다같이 사는 길" 등의 글을 남겼다고 하네요.
현재 A씨는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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